며칠 전 날씨가 갑자기 추워 졌습니다. 출근하기 위해 주차한 곳으로 깄는데, 밖에 차를 세웠더니 앞 유리창이 얼었습니다. 성애가 껴서 성애 제거기를 찾아보니 있을리가 없죠. 산적이 없으니. 하는 수 없이 지갑에서 카드를 꺼내 언 앞 유리창을 밀었습니다. 다행히도 심하게 얼지 않아 잘 밀렸어요. 하지만 그 날 이후 그 신용카드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며칠동안 게속 신용카드를 찾으려고 했습니다. 집에 있는 책상부터 회사에 있는 책상까지 모조리 뒤져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 누가 가져갈리 만무하죠. 왜냐하면 긁은 이후로 기억이 없었고, 신용카드를 긁으면 문자가 오는데 온 문자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결국 잃어버리거나 어디 박혀 있는게 분명해요. 결국 찾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고 분실신고를 했습니다.
- 분실신고 요령(편한 방법)
저는 하나카드를 사용합니다. 분실신고 하는 방법은 두가지로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포함) 또는 ARS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저는 편하게 고객센터로 바로 전화했습니다. [모바일이나 인터넷이 페이지를 몇번 거치는게 너무 귀찮더라구요] 하나카드 고객센터 1800-1111로 전화합니다. 이후 누르는 버튼 조회는 1번이라고 합니다. 1번 누릅니다. 이후 분실신고 및 다른 서비스가 8번이라고 합니다. 다음에는 1번이 분실신고를 입니다. 이후 전화번호와 샵(#)버튼을 누르면 분실신고 및 재발급 신청이 완료됩니다.
정리하면 하나카드 분실하였을 때는
1800-1111 → 1 → 8 → 1 → 본인 휴대폰 전화번호 +# → 완료
입니다. 그럼 카드 신청이 완료됩니다. 저는 월요일 오후 5시 넘어서 분실신고 하니 목요일 오전에 우체국 기사님이 배송해 주셨네요. 우체국 등기로 보통 3일정도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분실 신고하고 나서 본인이 받으면 신용카드 등록을 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제가 신용카드를 받고 나서 사용등록해야 하나 싶어 신용카드사나 홈페이지 알아 보려는 찰라 아래처럼 문자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신용카드 등록도 할 필요 없으니 이제 쓰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아니아니아니데요~
신용카드 번호가 달라졌기 때문에 이 카드에 자동이체 해 놓은 휴대폰요금, 인터넷 비용 등 자동이체 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카드 홈페이지가서 이 전 달에 사용내역을 확인하여 뭐뭐 자동이체 했는지 확인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래 처럼 그런 걸 일일이 찾지 말라고 '땋' 이렇게 적어놨네요. 역시 센스가 돋보입니다.
그럼 해당하는 회사에 대해 전화를 걸어 자동이체 신청 해야겠죠. 잘 안보이죠? 제가 통신비와 렌탈비 정도만 써놓을께요.
1. 통신비
- SKT 1599-0011(휴대폰은 114)
- SKB 106
- KT 하나카드 고객센터 1800-2183 또는 1588-0010(휴대폰114)
- KT(유선&인터넷) 100
- LGU+ 1544-0010(휴대폰 114)
- LGU+(유선&인터넷) 101
2. 렌탈비
- 청호나이스 1588-2290
- 코웨이 1588-5200
- 교원웰스 1588-4113
입니다. 도시가스는 하~~~ 봐주세요. 잘 보시면 보일거에요^^ 이것으로 신용카드 하나카드 분실신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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