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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이야기/전기공구

펜치(LMP-235-HL) 구매 FEAT(베셀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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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기능사 공부를 하면서 좀 느낀게 제 공구들이 많이 낡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쪽가위는 쇼트나서 이가 크게 하나 나갔고, 펜치는 사무실에 굴러 다니는 녹이 다 쓴 걸 가지고 다닙니다. 특히 십자 드리이버는 차단기 교체할 때 피스가 차단기에 붙어 버려 드라이버를 꽂은 채 망치로 때려서 그런지 이가 뭉툭하게 되어 드라이버 피스 조일 때 자꾸 선이 빠져 너무 불편했습니다. 따라서 펜치와 드라이버를 온라인으로 구매했습니다. 


펜치의 경우 뒷 축으로 압착단자 물을 수 있는 기능의 펜치를 구매하라는 조언에 따라 구매했습니다. 이 곳 저곳 사이트 많이 가봤는데요. 판매량이 우수한 제품중 하나에요. 일본 고바야시에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구매 한 가격이 20,600원 이네요. 택배비는 2,500원입니다. 


전공 드라이버


괜찮은데 전장(길이)가 좀 짧지 않은가 싶습니다. 전공분들이 가지고 다니는 건 길어서 단면적이 큰 케이블을 절단할 때 좋은 것 같은데 이 펜치는 그런 점이 좀 아쉽습니다. 물론 제가 해봐야 2.5~4[SQ] 정도가 고작일테지만 이왕사면 다 되는게 좋겠죠. 암튼 일반적으로 저압용으로 사용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공 펜치



원래 드라이버만 구매하려고 했습니다만. 기능사 실기 조립하는데 학원 샘이 전동 드라이버로 조립하지 말고 드라이버로 조립하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드라이버로 이용하는데 꽉 조인다고 조이는데도 드라이버 이가 다 나가서 그런지 선이 자꾸 빠지네요. 평소에도 십자 드라이버는 많이 사용하기에 베셀 드라이버 구매했습니다. 제가 며칠 사용해봤는데요. 단자대나 릴레이에 피스 돌릴 때 완전 다 돌아갔을 때의 느낌, 그리고 이제 이만큼 조이면 안빠지겠다라는 감이 오네요. 드라이버 얼마 하지도 않는데 괜히 고민했나 봅니다.


베셀 드라이버


다음주면 시험인데 실습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좀 아쉽네요. 전기기능사 실기를 주만반으로 하다보니 평일에 연습할 시간이 모자릅니다. 직장 다니느라 집에서 하기엔 무리수가 있고 또 평일에 학원을 왔다갔다 하는 시간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물론 다 핑계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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