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알면 알수록 ,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용기는 없어진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주말 친구들과 계모임을 가졌습니다. 몇달전 술을 먹고 좀 오바 했다가 어색해진 형이 있었는데 다행히 이번 모임에 좀 나아졌습니다. 한 친구가 좀 늦었는데 요즘 시내로 이사하려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시내로 들어와서 사냐고 물을라고 하니까 갑자기 은(실버)에 대해서 묻는 겁니다. 올해 초만 하더라도 저를 완전 이상한 놈 취급을 했고, 또 주변에 경제에 박식한 분의 이야기와 제 이야기가 상충하다보니 제가 그분보다 덜 박식했는지 그냥 무시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포기하면서 혼자 속으로 '누가 누굴 돕냐? 나나 잘하자~'라 생각하며 일체 경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그 날 따라 늦게와서는 실버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더라구요. 물어보는 것 자체가 뭔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