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바꾸고 나서 아이폰 거치대를 어디다 뒀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분명 어디가에 넣어 놨을 텐데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하는 수 없이 거치대를 알아봤습니다. 기존에는 핸드폰 의 양 옆을 집게 마냥 잡는 식으로 된 거치대였습니다. 자꾸 버튼이 눌린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게 없을까 싶어 마그네틱으로 된 거치대를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 신지모루 마그네틱 차량용 거치대
배송은 정말 빠르다. 오전에 주문했더니 다음날 온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비닐로 오네요 ^^ 안에 먼가 에어캡으로 돌돌돌 싼 느낌이 땋옵니다.
블로글 몇년했어도 성격이 워낙 급해 인증샷이고 모고 일단 뜯는 굳은 심지. 양해 바랍니다. 안에 보면 플레이트와 거치대 들어있습니다.
우선 거치대 하나와 양면테이프 예비용 1개를 포함해 2개가 오며, 인플레이트라는 큰 철심과 아웃플래이트라는 작은 철심이 옵니다.
설명서대로 안에는 큰 철심인 인플레이트를 설치하고 바깥 부분은 작은 철심을 붙입니다. 디자인이 중요하신 분들에게는 추천 하지 않아요. 붙이니까 영이상하네요. 게다가 투명케이스니까 더 이상하네요.
바깥 케이스에 작은 철심인 아웃플레이트를 붙였습니다. 안에 큰 플레이트가 보이가 테이프도 좀 보여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요. 그러나 전 스마트폰 할부가 끝나기도 하고 해서 케이스 빼고 다녀 이 케이스는 차에 놓고 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 쓸까합니다.
우선 차에 붙인 거치대는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견고하게 잘 붙어있습니다. 별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자석의 힘이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완성도가 좀 높은 거치애였습니다. 절대 떨어지지도 않고 집게형 거치대처럼 뭐가 눌리지도 않아요. 다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외관상 좀 뭔가 아쉬운 건만 빼면 좋은 거치되인 것 같습니다.
글을 올리고 2주 뒤인 2월 4일인데도 한번 안떨어지고 잘 붙어 있네요. 단점 하나가 더 있었습니다. 자기 핸드폰 아니면 못 올려요. ㅋ 그런데 제 소프트 케이스가 삼성폰하고 크기가 비슷해 거기다가 씌워서 네비할때도 가끔 있습니다. 케이스가 다르면 자기 폰 하나 밖에 못 올린다는 단점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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