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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따돌림 당할 때 쓸 수 있는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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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 아니 지난달은 북리뷰를 유튜브로 할까 싶어 하나씩 준비했는데요. 정말 시간이 많이 들어가기도 해서 왠지 모르게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느낌이여서 지금 잠깐 스톱했는데요. 오늘 유튜브 만든 영상을 아는 후배에게 보여주니 꽤 괜찮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원래 모든 좋게 보는 친구라서 그렇게 생각되기도 합니다만, 칭찬에 인색한 우리 집 식구들도 잘 만들었다고 하는 걸 보면 지속적으로 만들어 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제 목소리 듣고 오글오글 거리는데 다른 사람들은 제 목소리 아닌것 같다면서 괜찮다면서 칭찬하네요. 암튼.


이번 유튜브 영상은 어려운 환경에서 일어나는 방법에 대해 만들어 봤습니다.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 나온 내용을 인용했습니다. 한번 보시죠.



간략하게 정리하면, 

제가 유튜브를 보다가 가끔 스타크래프트 1을 봅니다. 프로게이머 출신인 분이 운영하는 채널인데요. 어느날 일반인 출신의 게이머와 1:1 스타를 하는데 프로게이머 출신 bj가 일반인 치고 상당히 잘한다고 칭찬을 합니다. 물론 그 일반인은 게임에 지고 말았는데 프로게이머 출신 bj에게 채팅창으로 마구 욕을 합니다. 그런데 그 bj께서 기분 나쁘기보다는 오히려 칭찬을 합니다. 마구 욕을 하는 그 친구에게 인성합격이라는 것입니다. 그말인 즉슨, 게임에 졌을 때 분노를 느낄 정도의 승부욕, 경쟁심이 있어야 뭐가 되도 된다고 합니다. 이기고 말겠다는 근성으로부터 동기부여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이런 분노, 근성을 이용하여 스스로 동기부여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매커니즘이 비슷합니다. 바로 '고독'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성에게 차이고 복수하겠다는마음으로 죽어라 공부에 매달려 고독을 맛보던가,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혼자서 뭔가에 열중하며 고독을 맛보는 이도 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상처를 받고 우울해하겠지만 관점을 바꾸거나 상대와의 관계를 끊음으로써 자신을 일으켜 세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그것이 전형적인 단독자의 스타일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외로울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그 사람은 이미 야망에 불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야망과 단독자는 뗄어 낼래야 뗄어 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경우는 많습니다. 운동선수, 배우, 가수들도 이러한 단독자의 생활을 통해 외부환경을 극복한 사례는 많습니다. 아까 그 스타에 진 게이머도 분명 이기겠다는 야망에 불타고 있었을 것입니다. 

나쁜 상황에 욕으로 끝난 것이 아닌 그 상황을 이용하여 자신을 동기부여시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상황을 나쁘게 만들 필요는 없겠지만,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단독자의 고독을 통해 자신을 다잡아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물론 제가 생각해낸 건 아니구요. 사이토 다카시의 '혼자 있는 시간의 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영상을 만들고 나니 왠지 자막을 넣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물론 자막을 쭉 넣기보다는 중간중간 키워드나 중요한 문장 정도만 넣어도 꽤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직장생활하기 바뻐서 영상 조금 만들면 하루가 그냥가네요. 선택과 집중이라는데 참 어려운것 같아요. 유튜브 영상은 취미로 하나둘 만드는 걸로 해야할 것 같아요. 이번달이 가기전엔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돈이야기를 제작해 볼까 합니다. 요즘 경제이야기에 미쳐 있어서요 ^^

점점 영상은 만들수록 나아지리라 생각하고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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