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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이야기/전기공구

블랙야크 안전화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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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몇년전 전기공사 다니느라 안전화를 회사에서 안전화를 받았었는데요. 안전화를 다시 사용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요즘 공장이나 현장을 다니기에 일반 운동화나 단화를 싣고 다니는게 불편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하여 안전화를 하나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전 안전화는 너무 무거웠습니다. 예전엔 네파에서 나온 빨간색으로 된 안전화도 많이 신었었는데요. 요즘엔 가볍고 통기성도 좋은 안전화가 많이 나왔네요. 게다가 디자인도 이쁩니다.

휠라에서 나온 제품을 살까? 안전화로 유명한 지벤 제품으로 살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블랙야크로 구매했습니다. 네이버에 안전화 검색하시면 바로 검색 됩니다. 이것 저것 좀 봤는데요. 아무래도 전 발목 있는 것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아요. 게다가 예전에 발목 있는 제품은 마치 족쇄를 양쪽에 차고 다니는 것처럼 무겁더라구요. 덕분의 12킬로 뺐었죠.


우선 가벼웠으면 했구요. 또 발의 땀이 많이 차서 통기성이 좋은 제품이였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어디 다닐 때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디자인이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구요. 가격도 40,500원으로 무난했습니다. 배송도 이틀만에 받았습니다. 


배송 오고나서 현재 일주일정도 신었는데요. 사이즈는 정사이즈가 맞는 것 같아요. 등산양말 신으면 좀 답답할 것 같아 260~65 주문하는데 65로 주문하니 넉넉합니다. 발볼이 여유가 있어 발볼 넓은 분은 정사이즈 하셔도 되는데 저는 발볼이 넓지 않아 좀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일반 운동화에 비해 무겁긴 하데 그 발목까지 오는 안전화에 비하면 깃털이죠. 통기성은 좀 더 신어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날이 더워지긴 했는데 아진까지 땀이나 냄새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요즘 신발 디자인이 다 괜찮아서 얼마전 친구들 모임에 안전화 신고 가니 다들 등산화인줄 알더라구요. 제가 등산복까지 입으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장점이 있다면 단점도 알아봐야겠죠. 단점이라기 보다는 다른 제품에는 신발끈 없이 돌리는 기구가 달려 있던데 그 것만 좀 달려 있었으면 좀 더 편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안전화 높이는 낮은데 일반 운동화보다는 높습니다. 그래서 신발 신을 때 신발끈을 꽉 매면 신을 때 발목에 신발이 약간 걸려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힘을 줘서 신던가, 구겨 넣어야 한다는 단점 있는데요. 그 점만 좀 개선 되면 꽤 좋은 안전화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마도 가격을 저렴하게 하기 위해 그렇게 한거라 여겨지는데 아무튼 그 점만 빼면 꽤 괜찮은 안전화 입니다. 


블랙야크 안전화 괜찮습니다. 요즘 안전화를 다 신어 본 건 아니지만 목이 짧은 운동화라 그런지 몰라도 무겁지 않습니다. 제가 다른 블로그에 가봤는데요. 다들 괜찮고 다시 구매할 의사가 있고 재구매한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는 다음에 사면 아까 그 단점을 보강한 제품을 한번 구매해 볼까 합니다. 이것으로 블랙야큰 안전화 구매 후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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