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호우특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우특보시 고속도로의 위험성...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 오후에 서울에 일이 있어서 중부고속도로 타고 갔다왔는데요. 죽는 줄 알았습니다. 오후 1시쯤에 일죽 IC지나고부터 비를 뿌리는데 정말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하늘 위로는 먹구름, 고속도로 근처 산에는 안개인지 구름인지 껴있는 상태였습니다. '어서와 고속도로에서 호우특보는 처음이지?'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비가 마구 퍼붓는데요.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1차로 추행차선으로 가다가 무서워서 우측 2차로로 붙었습니다. 1차선 추행차선으로 가는 분들은 거의 없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으니 앞차가 비상등을 켜주니까 앞차가 어디쯤 있는 지 알수 있었습니다. 다른 차들 다 켜주는데 제 앞에 차가 좀 늦게 켜줘서 정말 긴장됐습니다. 비상깜박이를 켜니 깜박되는 불을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