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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81 두려움이 인생을 결정하게 하지 마라 - 브렌든 버처드 / 안시열 옮김 / 토트 두려움이 인생을 결정하게 하지 마라 - 브렌든 버처드 이번 주 인터넷 서핑 중 읽고 싶은책을 우연찮게 발견했다. 특히, 제목이 나의 맘을 놓아주지 않아 결국 읽어보게 됐다. 이 책 '두려움이 인생을 결정하게 하지 마라'는 주도적으로 삶을 살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 방법으로,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와 '마음의 힘을 키우는 9가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실 무언가 하고 싶어도 행동으로 옮기기는 그리 쉽지 않다. 이런 행동들을 할 수 있도록 조언해 주는 책이다. 첫번째,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에서는 자유, 두려움, 동기부여 이 세 가지가 중심이다. 이 중 유독 관심이 가는 항목은 바로 동기부여다. 동기부여는 점화, 유지, 증폭으로 설명한다. 동기부여를 점화시키기 위해선 자신의 .. 더보기
#19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 김도윤, 제갈현열 / 쌤앤파커스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 - 김도윤, 제갈현열 도서관에 가서 읽을 책 몇 권 고르고, 재미있는 책이 뭐가 있을까 둘러보다가 언제 한번 읽어야겠다고 벼루고 있던 책을 발견했다. 게다가 얼마 전에 안 사실이지만, 내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유일하게 서로이웃하고 있는 작가님의 책이기도 했다. 원래 읽을 예정이던 책을 뒤로하고 '날개가 없다. 그래서 뛰는 거다'를 바로 읽었다. 이 책의 대상은 취업하기 위해 고생하고 있는 젊은 대학생들에 하고 싶은 말이 진솔하게 담겨져 있다. 마치 군대나 회사에서 바로 위에 고참, 선배가 앞서 겪은 이야기를 자신들만의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있다. 물론 그런 이야기가 젊은 세대에만 국한되지 않고, 본질적으로 보자면 어느 세대를 망라하고 다 통용된다고 생각한다. 김도현 작가, 그리.. 더보기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행동하자 언제부턴가 회사 교육이 가기 싫어졌다. 그럴만한 이유가 며칠 동안 자리를 비우면 내가 해야 할일이 그대로 쌓여 있기 때문이다. 입사 초기만 되도 동원훈련과 예비군 훈련가는 것이 그리도 좋더니 지금은 정 반대다. 어찌됐든 1박 2일 중간관리자 교육을 참석하기 위해 부랴부랴 업무를 대충 마무리 한 후 출발했다. 회사 내에 만든 교육원인데 먼저다녀온 동료들에게 물으면 한결같이 공기좋고 물 좋다는 것 외에는 없었다. 2시간 남짓 경상도인지 충청도인지 모를정도로 구비구비한 길과 네비게이션의 길의 표시가 없어졌다는 표시와 함께 비포장도로를 2km 쯤 달리고 나니 더 이상이 길이 나오지 않는 다는 건 목적지에 다다랏다는 말이다. 소문대로 공기 좋은 이유를 알겠다. 교육원은 산정상으로 주변에 온통 산뿐이었다. 나름 일.. 더보기
멈추지 않는다는 것. NBITB 천안의 외곽에 자리잡은 2층 물류 창고. 30평 정도의 작은 창고. 출입문 쪽을 제외한 삼면은 붙박이 2단 앵글로 제품이 진열 되여 있고, .창고 정가운데엔 진열되기 나르기 무거운 제품들이 쌓여 있다. 그곳은 바로 내가 일하던 제품창고다. 제품을 구매하여 판매처에 공급하는 도소매 역할을 하는 부서이다.주 업무는 거래처에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제조사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을 다시 주문에 맞게 선별하여 포장하여 거래처에 보낸다. 주 중 3일은 이곳에서 산다. 월, 화, 수에 3일에 일이 몰리기 때문에 거의 창고에서 나가지 못한다. 나머지 요일은 건너편 사무실에 사무적인 업무를 한다. 제품은 대부분은 약품이다. 인체 약품이 아닌 동물이 사용할 약품을 각 거래처 즉 농장이나 소매상에 공급해 준다.사무적인 업무.. 더보기
지금 당신은 꿈을 꾸고 있나요? 지금 당신은 꿈을 꾸고 있나요?어려서부터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내 스스로 묻곤 했다. 10대 후반에서부터 30대 초반까지도 이 질문에 답을 정확히 하지 못했다. 그렇게 20대를 보내는 중 어느 책에선가 본 글귀가 생각났다.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루를 보내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내 인생의 답을 그 글귀로 대신했다. 그 당시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가 무엇을 잘하고 좋아하는지 모르던 차에 하루하루를 열심히 충실히 살자는 마음으로 지냈다. 그러나 어떻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하며 살며 살아야 하는지도 굉장히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게 됐다. 이런 생각을 하시 시작한 때는 나이가 30대 초,중반이 되었을 때이다. 이 시기가 되면 적어도 자기가 걸어가는 길.. 더보기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신가요? 당신의 시간은 안녕하신가요?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시간에 중요함을 자주 잊고 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시간이 금보다 중요하다고 얘긴 하지만 그 사실을 잊을 때가 많은 것 같다. 힘든 일을 하거나 원치 않는 공부를 하며 ‘이 시간만 버티자’, ‘시간아 빨리 가라’를 외치며 애꿎은 시계를 탓하곤 한다. 나 역시도 건설노동자로 일할 당시 얼른 시간이 가기만 바랬다. 허리가 아프고 추운 날엔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뿐 이었다. 왜 이렇게 시간이 더디게 지나가는지 지금 생각해 보면 안타까운 일이었다.며칠 전, 친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자주 보는 친구의 전화였다. 그 친구는 현재 관공서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계약직 공무원이었다. 틈틈이 공무원 공부를 준비하기 위해 일과 공부를 병행하고 있었다. 그 날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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