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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요즘 하고 있는 일들을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뭔가 정리하는 시기가 도래했습니다.예전 다니던 직장에서 항상 내년도 사업계획을 10월에 진행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여름이 끝나면 이미 내년도 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방향이 결정됩니다. 원래 사업을 장(중)단기로 계획을 해서 그 계획을 바탕으로 나가기 때문에 큰 틀은 짜여져 있고 그 안에서 세부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마케팅을 준비해 나가죠. 1차 안이 10월 달에 완료되고, 부족하거나 넘치는 걸 수정하여 최종안이 11월에 결정되어 12월에 대외적으로 공표합니다. 거창한 건 아니고 내부적으로 하되, 팀장들 위주로 하였다면, 마지막은 전 임직원 앞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제 라이프에도 좀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며칠전이였던가요? 계획에 없던 일을 하다가 시.. 더보기
[20200714] 공부이야기로 시작해서 자격증만 있으면 안되는 이유로 끝난다는...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도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까 한참을 고민을 했는데요. 그냥 제 고민을 좀 이야기해볼까합니다. 제일 먼저 시급한 건 공인중개사 공부입니다. 2주전부터 시험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2주동안 부동산개론 심화강의(뭐 기본강의죠 처음 듣기 시작한 강의이니까) 반절 정도 들었습니다. 내일부터는 민법도 같이 나갈 예정입니다. 이번 주면 대충 개론은 강의는 끝을 내고 기출문제 풀면서 풀이 참고하면서 공부할 예정입니다. 또한, 심화이론(기본이론)은 한번만 듣고 종료하고 요약집 강의도 있는데 한 24개 강의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요약집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부턴 민법 강의를 추가하고 한번 쭉 들어갈 예정입니다. 직장인이라 퇴근한후 듣는것과 주말에 빡세게 들으면 민.. 더보기
20200531 5월 끝자락에서...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어제부터 갑자기 여름이 된 것처럼 덥네요. 제 책상 아래에 데스크탑이 있다보니 조금만 더워도 제 방은 확 더워집니다. 결국 에어컨을 가동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엉덩이가 뜨겁네요. ㅠㅠ 대나무 방석이라도 하나 사야할 것 같네요. 오늘은 참 이상한 꿈을 꿨습니다. 제가 어느 배에 있었던 건지 아니면 해루질을 하고 있던건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낙지를 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낙지가 정말 많았는가봐요. 낙지를 통에 넣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잡히는 것입니다. 그냥 통에다 넣어도 되는데 왜 손목 땀구멍에 낚지를 마구 집어 넣는거에요. 마치 시계를 찼을 때의 그 둘레 부위의 땀구멍으로 낙지를 마구 넣는거에요. 웃기죠? 그래서 혹시 이따가 다시 못 꺼내는거 아닌가 싶어 다시 꺼내.. 더보기
[200430] 20년 4월의 마지막 날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벌써 4월도 다 지나가버렸네요. 그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 이번달은 꽤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볼 때, 제일 컸던건 코로나19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대란, 응급실에 가도 열이 나서 그냥 돌아와야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론, 코스피가 완전히 폭락하고, 환율과 금은 미친듯이 오르고 원유는 마이너스가 되는 기현상도 있었습니다. 정말 스펙타클했습니다. 몇몇 분들은 폭망은 이제 시작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질병의 여파로 한계기업이나 좀비기업들이 줄도산이 나고 있고 그에 따라 실업률이 치솟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합니다. 게다가 취업의 질이 좋아지지 않았기에 그 파장은 점점 더 할 것이라 판.. 더보기
[191216] 일기 막말대잔치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멍하고 있다보니 벌써 12월이 되었고 그 12월도 벌써 보름이나 지났으며 오늘은 저녁 10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를 멍하고 보내는 경우가 많아서 늘 걱정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면서 일하는 것보다는 뭔가 본능적으로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 그렇지 않은가 싶습니다. 그러다가고 번쩍 번쩍 정신 차리고 오늘의 할 일과 무언가 골똑히 생각해보고 고민도 해보고 사색에도 잠기기도 합니다. 원래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게 정신 건강에 좋지 않을까 생각해보지만, 결국은 아무 생각없이 살면 정신건강에서 몸건강까지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아 또 그건 아닌것 같더라구요. 왠 잡소리냐구요? 아무래도 12월이 되다보니 이런거 같습니다. 친구들 눈에는 제가 참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으로 보이나봐요?.. 더보기
[191212]요즘 이상해져버린 퇴근후 시간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예전엔.... 이 예전이라고 하면 대략 3달전을 말합니다. 그때는 뭔가 열의에 차서 하고 싶고 해야 할 일을 나름 잘 정해서 도전하고 그랬었는데요. 그 이후 어느 지점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널브러져 있는 모습을 자주 봅니다. 요즘 저의 일과후 이야기입니다. 퇴근하여 6시쯤 저녁을 먹습니다. 먹고 나면 졸립니다. 밥만 먹으면 아니 밥 먹으면서도 졸립니다. 이후 책상에 앉아 있다보면 어느새 우측 족발과 좌측 족발을 꼬아서 오른쪽 책상 모퉁이에 올리고, 의자는 반쯤 뒤로 쳐진 체 자고 있습니다. 원래 의자가 편해야 책상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있을 것 같아 고가(제기준)의 의자를 샀더니 아주 편안함에 식후 잠을 아주 잘 즐기고 있습니다. 이럴려고 산 게 아닌데? 평소면 8시 허우적.. 더보기
[191118 일기]회사에서 등떠 밀려 나오는 것과 자기 발로 나오는 것의 차이~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얼마전 2교대 생산직으로 근무하던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간만이었습니다. 그 친군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고 2교대 생산직이긴 하나 연봉은 많이 받는데요. 교대 근무라는게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어릴 때 1년 정도 해봤는데요. 진짜 토하는 줄 알았습니다. 두번 다시 2교대는 하지 말자였습니다. 그 친구는 그렇게 10여년 넘게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생산직으로 다니는 분들이 참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생산직으로 다니면 진짜 무슨 기계 마냥 계속 무한반복을 하며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는걸까 싶었습니다. 과연 이 일을 하면서 평생 할 수 있을까? 란 생각도 했지만 하면 하겠지만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자였습니다.. 이제까지 적지 않은 일을 해봤는데요. 제가 절대로.. 더보기
[191111일기] 어쩜 좋냐? 나란 인간~ 반성하고 용기를 내자~ 안녕하세요?웰라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키보드에 맥주를 쏟는 바람에 키보드를 바꿔야하나 싶습니다. 자꾸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다시 올라오지 않습니다. ㅠㅠ 요즘 제 생황이 뭔가 잘 돌아가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번 볼까요? 1. 회사에서 새로운 직원 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건 뭐 제 능력 밖에 일이라... 뭔가 좋지 못한 일이 발생하여 여러모로 좀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계속 사무실 업무가 저한테 많이 오고 돌려 놓은 사무실 전화가 제 전화로 와서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되네요. 물론 회사일이라 그렇지만 여튼 시간이 소요가 발생 됩니다. 2. 유튜브 영상을 촬영해야 하는데 어떤 영상을 촬영해야 하는지 난감하네요. 전기영상도 찍고 동기부여 영상도 찍어.. 더보기
191023 일기 '건물 하나 잘못지면 집안이 풍비박살 난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며칠전입니다. 거래처 들렸다가 오랜만에 사장님 얼굴도 뵐까 했는데 자리에 없어 전화해 보니 30분 정도는 기달려야 한다고 한다. 근처 한 거래처 잠깐 다녀 오겠다고 천천히 오시라고 했다. 얼마전 다른 직원분이 담당하는데 이제부터 제가 관리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여 시간이 나 찾아가 봤다. 위치는 저희 동네에서 시내권에 위치한 건물입니다. 괜찮은 위치입니다. 저는 이 건물주가 누구인지도 알고 또 이 건물에 슬픈 사연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물론 다 소문이라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 건물을 지으신 분 정확히 말하면 건물주겠네요. 그 분이 6층 짜리 건물을 올린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돌아가셨습니다. 자살은 아니였던것 같고 이 건물 짓느라고 엄청 마음 고생을 하셨다고 합니다. (20년전 이.. 더보기
19930 걍 일기...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뭐에 미쳤는지 이번 달에도 얇은 책 한권이 읽은게 다네요. 천고마비의 계절답게 책을 뒤로하고 살을 찌우는데 주력한 건 아닌가 싶네요. 아무래도 하루 일과 계획을 다시 체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며칠전에 필리핀 친구에게서 연락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페이스북은 하지 않는데요. 어떻게 하다보니 계정 비밀번호을 찾게 됐습니다. 연결된 예전 친구들도 사진으로 좀 볼 수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전기 일을 배우고 있었을 때 변호사 공부하던 쌤이 있었는데요. 저하고 좀 친했는데 변호사 시험 준비 하느라고 연락을 하지 않았는데 결국은 변호사가 됐다고 합니다.저도 그간 무언가 많이 해놓은 것 같은데 또 보면 아직 크게 변한 게 없는 것 같아 그 시간동안 뭐하긴 했나 싶기도 합니.. 더보기
이 정도면 병이다.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정말 더운 날이였습니다. 와... 진짜 미쳤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게다가 오늘은 너무 바쁘고 뭔가 작정하고 꼬일기 위한 날이었습니다. 정말x10 바뻤습니다. 평소보다 빨리 출근하여 외근을 준비하고 또, 외근 나갔는데 일이 계획처럼 되지 않았습니다. 오전 스케줄을 다른 분이 요청해서 시간을 비웠던터라 오후에 원래 해야할 일정까지 수두룩 한데 마음만 급합니다. 오전 12시까지하기로 했던 일이 1시가 되어서야 마쳤고 점심도 시원찮았습니다.(점심을 구내? 식당은 아니고 콘테이너로 된 식당에서 먹는데 밥은 어디 함바집에서 가져오는가 본데 정말 제가 이제까지 먹어본 함바집 중 최악이었습니다. 과연 이정도 점심이면 얼마나할까? 싶었습니다. 5,000원 아래 봅니다.) 그 곳에서 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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