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다고 생각될 때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었다고 생각 할 때 이제 곧 아니 이번달이 연말이네요. 연말이면 매년 만감이 교차합니다. 그중에서도 좀 우울한 점은 한살 더 먹는다는 사실이죠. 무언가 해놓은 건 없는데 자꾸 나이만 먹고 있는 건 아닌지 불안하네요. 또,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정말 열심히 살았는가란 생각도 듭니다. 이렇게 한해 한해 나이가 먹기 시작하면 불안해지고, 또, 뭔가 시작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도 주저하거나 망설이게 되죠. 게다가 기존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뭔가 새로운 일을 찾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는 분들은 더더욱 그럴수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걸 시작하기 어려운 나이가 과연 있을까요? 있다면 몇살일까요? 50대? 60대? 70대? 글쎄요. 늦은 나이라... 어제 뉴스에서 46살에 대학에 편입한 분의 이야기가 있었고, 또 제가 얼마전에 전기기능..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