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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숙희

#94 책쓰기의 모든 것 - 송숙희 지음 / 인더북스 책쓰기의 모든 것 - 송숙희 ‘책쓰기의 모든 것’은 구성부터 집필, 콘텐츠 이용법, 도구 활용 및 투고에 이르기까지 출간에 관련된 직·간접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왜 책을 써야 하는지’, ‘독자는 왜 당신의 책을 사야 하는지’ 단지 책 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예비저자가 간과하고 있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저자로서의 정체성을 찾게 해준다. 이 책의 흥미로운 점은 간지러운 곳을 정확히 긁어준다. 혼자 글을 쓰다 보면 막히거나 ‘이렇게 쓰는 게 맞나?’ 싶을 때가 많다. 예를 들어, 이전에 썼던 얘기를 중복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목차에서 '중복 없이, 누락 없이'의 개념인 MECE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단연 최고였던 건, 서론·본론·결론이나 기·승·전·결을 지키면서 쓰다 보면 글이 자.. 더보기
#90 인포프래너 - 송숙희 지음 / 더난출판 인포프래너는 information + entrepreneur의 합성어다. 그대로 직역하면 모험적인 정보 사업가?이다. 책에서는 재능을 비즈니스 하는 사람을 말한다. 다시 말해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무언가'가 있다. 그 무언가를 갈고 닦아 정보화하고 상품화하여 그것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자신의 그 특별한 무엇을 어떻게 찾는지, 만약 그 무엇이 없다면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방법론까지 모두 이 책에 담겨 있다. 전직 기자로 근무하다 돌연 사표를 내고, 땅끝마을에서 10여 년 고생 끝에 찾아낸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 모델이라 한다. 인포프래너의 삶을 살기로 했다면 이 책이 제격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나와 있다. 당신이 가진 경력(아이템)이 소유하고 있다면 그 경력의.. 더보기
#87 진정한 리더는 직접쓰고, 직접 말한다 - 송숙희 지음 / 대림북스 진정한 리더는 직접쓰고, 직접 말한다 - 송숙희 ‘진정한 리더는 직접 쓰고, 직접 말한다’를 읽는 도중, 이번 리뷰의 도입부를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했다. 결론을 먼저 낼까? 질문을 유도하거나 도입부를 날릴까? 아니면 로드맵으로 유인할까? 등 이번 기회에 도입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알게 되어 독자를 어떻게 다음 장까지 시선을 묶어 둘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 글쓰기를 리더같이 하고 싶은 사람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나씩 하나씩 조언해준다. 주제의 발상과 성찰, 자료 수집, 초벌 원고, 파이널 체크리스트 및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한 습관까지 글쓰기에 대하여 세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마치 글쓰기가 요리책 같았다. 게다가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 무슨 요리를 어떻게 할 건지 초보가 하기 좋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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