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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편지

#56 한국사편지3 - 박은봉 지음 / 책과 함께 어린이 한국사편지3 - 박은봉 지음 3권은 나에겐 조금은 친숙하고 자주 접할수 있는 조선시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다만, 조선의 건국에 대해 아무런 생각이 없었다. 어떻게 해서 고려라는 나라에서 조선으로 건국 됐는지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 특히, 조선을 세워 기존에 고려의 대한 향수를 없애기 위해 많은 일을 도모했다는 것이 신기했다. 시대는 다르나 어쩜 그리 유사한 방법으로 진행했는지 당황스러웠다. 예를들면, 수도를 개경에서 한성으로 이주하고, 백성의 안정을 도모하고자 불교에서 유교 즉, 성리학을 장려하며, 또한 한글도 고려와 조선의 차별화를 두고자 만들었다는 이유도 알게 됐다. 파혐치한 사람이 정권이 쥘 때마다, 군자, 성현들이 사라질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특히 소현세자가 청나라에서 8년 만에 돌아왔을.. 더보기
#50 한국사 편지1 - 박은봉 지음 / 책과 함께 어린이 한국사 편지1 - 박은봉 발해고를 읽고 한국사를 너무 모른다고 생각돼 역사의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짚고자 이 책을 읽게 됐다. 시대적 배경이나 역사적 인물이 머리속에 뒤죽박죽 섞여 있어 정리가 필요했다.어려운 역사서와 한정적인 시대를 보는 것보다 전체적인 시대를 이해하고 올바른 시각을 갖고자 12세 이상부터 읽는 한국사를 선택했다. 블로그에도 성인이 읽기에도 괜찮다는 서평이 많았다. 글씨도 크고 그림도 많고 읽기 좋았다. 발해고 읽으면서 지명과 지리적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웠고, 또 이것이 사람 이름인지, 지명인지, 어떤 명사로 쓰이는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역사서를 더욱 멀리하게 만들 것만 같았다. 그런점에서 이 책은 그럼 문제점을 많이 보완되었다. 매번 인터넷으로 그 지명을 찾거나 인물을 찾으려는 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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