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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캐논 서비스 센터로 부터 카메라를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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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택배로 서비스 센터로 보낸 카메라가 집으로 배송되었습니다. 걱정도 많이 했고, 또 수리비용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닌지 걱정스러웠습니다. 택배 접수가 잘 됐는지 문의하니, 잘 접수 되어 수리하시는 기사님한테 인계중이라고 했습니다. 이전에 택배로 캐논 카메라 서비스 센터 보내는 것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 있으니 참고 바립니다. 



2017/08/25 - [TIP] - 캐논 카메라 서비스센터로 보내다.



배송 하루 전날 서비스 센터 기사님께 전화가 왔다. 배터리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바로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다는 것이다.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채 카메라 안에 있어 그대로 부풀러 올라 안에서 끼어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들었다. 그리고 배터리를 보니까 캐논 정품 배터리가 아니라는 것이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다만, 카메라 살 때 대리점에서 이것 저것 많이 준걸로 기억한다. 수리비용은 무상으로 진행되나, 택배비 4,000원만 문자로 보낸 계좌로 입금하면 바로 발송한다고 한다. 지체 없이 이체하였다.  그날 집에와서 카메라 가방 안 다른 배터리를 살펴보니 캐논 정품 배터리는 부풀림 없이 그대로였다. 역시 이래서 정품을 써야 하는가보다.

퇴근 후 집에 도착 한 후 바로 캐논 코리아에서 보낸 택배를 뜯었다. 사실 집에 부재중이라 박스를 항상 부재중이면 보관하던 통안에 넣어 놓고 가면 누가 훔쳐가지 않을까 걱정됐었다. 캐논 카메라 박스는 아니여서 다행입니다.. 

박스 안을 보니 에어캡(에어롤)이 마치 한 롤이 다 들어 있을 만큼 많이 들어 있네요. 충격에 영향이 거의 없을 듯합니다. 

한참을 롤을 풀어보니 지퍼백에 아주 말끔하게 들어 있습니다. 렌즈는 렌즈대로, 본체는 본체대로 아주 깔끔하게 넣어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수리 내역서도 같이 보내 주셨네요

이 비정품 배터리가 문제였습니다. 그리고 뭐 제가 관리하지 못한 것도 있지만요 ^^ 그래도 큰 돈 들이지 않고 고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아래 사진 보면 배터리가 배가 볼록하게 나와 있는거 보이시나요? 배터리 정품을 써야 겠어요. 배터리 차이가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본체와 렌즈를 따로 보내 주셨는데 테이프로 딱 해서 보내 주셨네요 ㅎㅎ 카메라 좌측 상단에 보면 나뭇잎 같은게 보이네요. 아마도 렌즈 겉에 꽂는 곳에 있던 묻어 있던 나뭇잎 같네요. 여름에 낙엽잎이 있을리 없겠죠. ^^

수리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블로그나 유튜브 할 때 이 카메라로 할 계획이라 이번에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가 여러모로 큰 돈 나가기 전에 점검해준 듯 합니다. 지금 부터 카메라 셔터박스가 나갈 때까지 열심히 블로그와 유튜브에 좋은 정보 올리는 dslr이 되도록 많이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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