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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신용관련

나이스 지키미로 본 채권 소각 전, 후 그리고 온 크레딧포유와의 채무 변동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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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 달 8월 정부의 채권소각에 대한 기사를 보고, 나이스지키미를 통해 8월의 채무상태(신용등급 및 채무현황)와 채권 소각이 이뤄진 시점인 9월 이후 채무상태에 대해 비교하기로 했었습니다. 기억 나시나요? 그래서 신용조회 하기 위해 신불자인 경우 공인증서 발급과 아이핀 아이디 생성을 시작으로 나이스지미, 한국신용정보원 그리고 크레딧포유까지 선회하면서 채무상태를 점검해 봤습니다. 따라서 오늘은 채무변동여부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질까 합니다. 우측 게시판 '경제' 카테고리에 보면 이제까지 포스팅한 내용을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번 글은 솔직히 포스팅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싶었습니다만 그래도 이전에 약속 했던 부분이였기에 포스팅합니다. '나이스 지키미'를 통해 채권 소각전과 소각후에 자신의 채무상태를 확인 한 결과 나이스지키미에는 채권변동이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8월에 조회한 채무와 9월에 조회한채무가 같습니다. 결국 소각된 채무는 없었습니다. 또한 신용점수와 등급도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몇 주 전 포스팅을 하면서 정부에 발표아래 한국신용정보원에서 소각된 정보를 열람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지난 포스팅 때도 봤듯이 '크레딧포유'에서 채무 금액이 다 나옵니다. 그 금액은 나이스지키미에서 환인된 채무와 동일합니다. 

다만 조금 고무적인 부분은  일부 채무가 소각되었다는 내용이 크레딧포유에서 나옵니다. 소각된 내용도 아래 사진처럼 같이 나옵니다. 

그러나 상단에 있던 3건의 채무는 소각 진행이 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분명 국민****에서 나온 채무는 소각이 되어야 하고, 또 한국******에서도 소각 되어야 하하느데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6개 기관(케이알앤씨<예금보험공사>, 주택금융공사,신용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중 2 곳에 3건이 채권현황에 남아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준비한 자료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늦은 오후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나머지 건은 왜 소각이 안 된건지. 안될 이유가 없었습니다. 10년 이상 장기채권, 또 변제할 능력이 없으며, 총 금액이 1,000만원 이하입니다.

해당되는 기관에 홈페이지를 가봐도 '20조 채권 및 141만명 구제'란 기사만 있지 정확한 기준은 없었습니다. 또한 소각 정확의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고, 다만, 소각 조회에 대한 공지사항만 나와 있었습니다. 소각 기준이 무엇이고, 채권 소각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부재했습니다. 

결국 찾다 찾다 없어 제가 '국민행복기금'에 직접 문의하였습니다. 국민행복기금 고객센터에 전화해보니, '한국자산관리공사' 고객센터로 연결됩니다. 잘못 전화했는지 싶었습니다. 연결 된 후 10여 분 정도 통화하고 났는데도 통화후 저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느낌이 뭔가 명쾌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포스팅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문의 하였고, 또 일부 채무는 소각 됐는데, 나머지 채무는 소각 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며, 그 채무 소각 기준이 있다면 그 기준에 대한 서류를 받아 볼 수 있냐고 문의 드렸습니다. 그러나 서류는 없는 듯 했습니다. 3가지 이유를 이야기하시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 답변이었습니다.  

오늘 채무 채권 소각에 대한 내용은 사실 이번 포스팅으로 끝을 내려고 했습니다. 허나 이제 6대 기관을 중심으로 당분간 더 깊게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채무변동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금일 통화 한 내용과 '국민행복기금'에서 알아낸 정보 그리고 채무의 상세내역도 이번주 내에 포스팅하겠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깊이있는 내용이 없어 현재 자료 준비하고 있습니다. 완료 되는대로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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