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나무 위험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무일이 없다는 건 그 만큼 운이 좋다는 것.... 안녕하세요? 며칠전에 죽을뻔한? 또는 큰일 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자주 들리는 오솔길 같은 곳이 있습니다. 약간 오르막 길이며 100m정도로 차를 끌고 올라갈 수 있고 그 끝에는 사찰이 나옵니다. 이말인즉슨, 차량 통행이 거의 없고 막다른 길과 다름 없습니다. 따라서 한 쪽에 주차를 한 후 조용히 쉬기 딱 좋습니다. 양 쪽으로 큰 나무가 자라고 한 쪽은 언덕으로 되어 있어 산에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고 나무 그늘 아래 있어 햇빛도 차단되어 잠깐 쉬기 적당합니다. 제가 늘 정차하는 곳 두 곳이 있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제가 주로 쉬는 스팟에 누가 먼저와서 주차를 하고 쉬고 있었습니다. 운전자 차량 쪽 의자가 보이지 않는 걸보니 뒤로 제치고 쉬고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암튼 그 보다 더 좋은 자리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