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공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성 생극 대지공원 다녀오다 아버지가 평소 혼자서 음성 생극에 위치한 대지공원묘원이라고 공동묘지에 자주 가십니다. 그 곳에 아버지의 처남이자 저한테는 외삼촌의 묘소가 있습니다. 워낙 예전부터 가깝게 지냈고, 아버지가 외삼촌에게 뭔가 여러가지 마음이 빚을 지셨는것도 있는가 봅니다. 평소 아버지가 홀로 대지공원을 가려면 버스도 2번 갈아타셔야 하고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올라간기자만 내려올 때는 택시를 부르기도 애매해 터미널까지 걸어가신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잘 모시고 가지 못하지만, 요즘같이 더운 113년만인가, 111년만의 폭염이라고 하여 걱정이 되어 이번 주는 제가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평소에는 어머니가 일요일마다 바람도 샐 겸 모셔다 드리는데, 요즘 어머니가 많이 바쁘셔서 제가 대신 향했습니다. 아버지도 다음 2주 동안은 집안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