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천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의 태풍이 오고나면 좋은 한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벌써 9월의 마지막 날이 가까워졌습니다. 며칠뒤면 4분기의 시작입니다. 지난주였죠? 거래처에 방문했다가 횡재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밤이 길가에 수룩하게 떨어져 있는 겁니다. 왜 이렇게 떨어져 있을까 고민해봤는데요. 며칠전 태풍이 지나갔었습니다. 시골마을이라도 밤을 줏는게 사실 쉽지 않습니다. 회사에서 누군가 이 꽃이 뭐냐? 이 나무가 뭐냐고 묻는데 저도 똑같습니다. 모릅니다. 일반적으로 꽃은 코스모스 외에 잘 모르고 나무는 소나무 외에는 잘 모릅니다. 누군가 지나가면서 밤나무, 도토리나무라고 하는데 저는 밑에 떨어져 있는 것 보고 '아 이게 밤나무구나~', '아 이게 도토리 나무구나'하고 있습니다. 시골 살아도 저는 잘 모릅니다. 학창시절에 서울에서 전학온 얘가 벼에서 쌀이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