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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여행

[3-3] 2박3일 칭다오 여행 2박3일 칭다오 여행 전날 11시 조금 안되어 잠들긴 했지만 정말 피곤했다. 특히 다리가 너무 아팠다. 그러나 3일이란 짧은 시간을 여행하기에 지체없이 몸을 움직였다.7시쯤 준비해서 8시에 나갔다. 우선은 석노인 공원을 찾았다. 택시 타고 10원 정도에 도착했다. 사실 그냥 둘러보러 갔다. 사실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태국이나 필리핀을 가면 동물원을 꼭 가게 된다. 반나절 투어니 하루 투어라고 해서 마땅히 할 것이 없어 갔었는데 항상 내키지 않았다. 차라리 에버랜드가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야생에서 살아야 할 동물들을 가둬놓고 인간의 마음에 들도록 본능을 고친 다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도 않았다. 따라서 우린 동물원에 들어가지 않고 그 앞에서 사진만 찍은 후 다시 시내로 향했다. 시간이 .. 더보기
[2-3] 2박3일 칭다오 여행 [2-3] 2박3일 칭다오 여행 해외여행을 할 때마다 지방에서 인천공항을 가는 것부터가 참 힘들다는 것을 매번 느끼다. 비행기 출발 2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고 거기에 소요시간 약 3시간을 더하면 반나절이다. 왠만하면 오전 비행기를 끊지 말아야지 하지만, 비행스케줄이 내 맘대로 되겠는가. 이번에 그나마 늦은 오전이었지만 그래도 아침부터 수선을 떨어야 했다. 게다가 인천공항 가는 버스가 만원이라 다른 동네로 가서 인천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었다. 그래서 더 일찍 일어나야만했다. 어렵게 인천공항을 도착했다. 부랴부랴 수화물을 부치고 입국 수속을 밟고 제주도 만큼 가까운 칭다오 공항에 도착할 수 있었다. 제주도 보다 칭다오가 인천에선 더 가까지 않은가 싶다. 비행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걸리며, 칭다오 공항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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