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 스컷 썸네일형 리스트형 #85 우주조각가 - 틸스캇 / 최지원 옮김 / 나비랑북스 우주조각가 - 틸스캇 / 최지원 옮김 / 나비랑북스 지난 12월 '우주조각가'를 읽다가 중간에 덮었다. 올 상반기 100여 페이지 좀 안되게 읽다가 또 덮었다. 세 번 만에 끝까지 읽을 수 있었다. 초반에 너무 난해하고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가 나와, 책에 집중할 수 없었다. 초능력, 근원, 초자아, 전생, 카르마, 심령, 영적가이드 등 영생적 단어들이 크게 한 몫 도와 낯설게 느껴졌다. 꾹 참고 한 읽자는 심정으로 읽어 이번에서야 책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이 책을 한마디로 뭘까 생각했다. 한마디로, '잘 모르겠다'란 말 밖에 ㅠㅠ제대로 읽지 않을 수도 있지만, 다시 말하지만 내가 읽기엔 너무 생소하고 어려웠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거나 아는걸 모르는 척하기 보단 그냥 솔직한게 났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