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시간의 법칙 썸네일형 리스트형 꾸준히 한다는 것. 오늘 도서관에 갔다. 제법 날씨도 선선하고 구도서관에 가도 괜찮을 듯했다. (여름에는 냉방비를 아끼고자 내가 좋아하는 넓은 칸은 에어컨을 돌리지 않는다) 그 전에 신도서관에 들렸다. 왜냐면 박경리의 토지를 빌리기 위해서다. 그리고 또 추가로 볼만한 책이 있지 않을까 했다. 이미 지난 주 책을 반납하면서 박경리 토지 책이 보유 여부와 어디에 있는지까지 확인했다. 그래서 보고 싶었던 책이 있는지 부터 찾기 시작했다. 책 읽는 사람이 없어 책을 못빌리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그런 일이 생기는 경우가 간혹 있어 신간에 가까운 책부터 찾는다. 그렇게 몇 권의 책을 빌리고 토지를 보러 가보니 3권인가 4권이 없었다. 누가 빌려간 모양이다. 그런데 좀 재밌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한 권이 빠져 총 19권이다. 그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