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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재테크

아시아골드 실버바 '너 왜 이렇게 늦게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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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제 블로그에 실버바, 실버코인으로 유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몇 년전부터 조금씩 사두었는데요.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많이 사둘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다 같죠. 그거 살돈 보다 먹고 살기 바쁘다는 ㅠㅠ

2018/12/27 - [경제이야기/일반] - 실버바 구매하다.

암튼 이번에도 실버바를 아시아골드에서 주문했는데요. 원래는 그냥 실버바는 국제금거래소껄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품절나서 아시아골드에서 구매하게 됐습니다. 실버바의 경우 프리미엄이 있긴한데 한국조폐공사 제품이 제일 좋아요. 그런데 굳이 실버바도 프리미엄이 있어야 할까 싶네요. 그냥 실버바 무늬도 없는 그냥 바인데...프리미엄이라... 같은 99.99인데 저도 조폐공사꺼 사고 싶은데 비싸네요.  


이번 실버바는 제가 구매하는게 아니고 지인의 부탁으로 구매하게 됐구요. 아... 이제는 진짜 남의 것은 주문하지 말아야지 너무너무 늦으니 돈이 계속 여기에 묶이게 됩니다. 한 한달 넘게 걸린 것 같아요. 금액으로 보면 2개 120만원인데 ㅠㅠ 제 재정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반증일수도. ㅠㅠ 허나 이거 말고 코인에도 묶여 있답니다...  그러니 돈이 없어요. 그렇다고 받지도 않은 은값에 대해 돈 내놓으라고 하기에 가까운 사람끼리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구요. 다음엔 죽어도 대리구매는 안하려구요. 이거 은근히 신경쓰이고 스트레스임... 이놈의 주둥아리 확 꼬매야겠습니다. 그나마 이 실버바가 빨리 와서 다행입니다. 

아시아골드는 좀 센스가 없는 건지 뭐 도둑 맞으라는건지 예전엔 내용물에 '귀금속'으로 보냈었는데요. 그러면 우체국 직원들이 아주 기겁을 합니다. '아니 뭐길래 이렇게 무거워~' 골드바인가?하는 생각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한번은 놀려 주려고 한건 아닌데 뭐냐고 하길래 '바'라고 하고 그냥 집앞에 놓고 가라고 하니 골드바인 줄 알고 기겁을 하더라구요. 절대 안된다고 이건 무조건 직접 전달한다고 해서 다음 배송 코스에서 만나 수령했습니다. 귀금속보다는 코인즈투데이처럼 '기념품'이라고 보내면 좋은데... 이번엔 그래도 그런건 없는데 약간 귀금속 냄새가 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주얼리에 안심소포 100만원 신청이 되어 있으니...ㅠㅠ 여튼 잘 받았습니다. 



역시 실버바는 묵집합니다. 좀 이번 실버바는 약간 흠이 나있는게 보이더라구요. 매끄럽게 되어있지 않고 조각하다가 떨어져 나간 거 모냥 약간 1mm정도 비어보이더라구요. ㅠㅠ


지난번에 산 제품입니다. 저는 이 녀석 하나 갖고 있는데.... 반짝이가 있고 없고의 차이밖에 없습니다. 보증서하고 실버바하고 번호도 맞는지 확인해 봤는데 이상 없네요. 


얼른 가지고 가서 내돈 받아와야겠습니다. 안 주면 그냥 팔아도 약 70만원에도 파네요. 이건 이번에 628,000원주고 샀는데 말이죠. ^^ 수고비 4,000원은 받아야겠죠~ 아~ 현금영수증 잘 처리됐나봐야겠죠? 현금영수증은 제 명의로 ㅋㅋㅋㅋ


이것으로 아시아골드 실버바 구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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