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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66 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 강주헌 옮김 /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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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힘 - 찰스 두히그


모바일 책문화 카테고리에서 찰스 두히그가 내한, 생방송 강연을 한다는 포스트를 예전에 봤었다. 다른 경로로 보려고 했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도 못봤다. 반성의 의미로 이 책을 읽었다.

습관의 힘은 개인적 습관, 기업적 습관, 사회적 습관으로 세 분류로 나뉜다. 초반 개인적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땐, 익히 알고 있던 내용이었고, 다만 조금 더 세분하게 설명하여 습관에 대해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를 알게 된 이유는, 많은 작가님들이 습관의 힘을 많이 인용하였기에 이 책에서 파생된 이야기였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중, 후반부에 내용을 읽기 시작했을 땐, 왜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인용 되는지 알 수 있었다. 



마틴 루서 킹 목사에 대한 이야기는 타 도서에서 그분의 이름이 자주 언급되어, 매우 궁금했다. 다만, 그 당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목사이며 인권운동가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이분과 몽고베리 사건도 정확하게 알 수 있었다. 한편으론, 그 몽고베리 사건이 인종 차별이라는 인권에 국한 된 문제라 생각했지만, 이 기회에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 볼수 있었다. 표면적으로 인권에 대한 문제로 바로 볼 수도 있고, 오래된 잘못된 습관 내지는 도식이란 이름으로 접근 할수도 있었다. 또, 이 사건을 전국적, 범국민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것은, 그 발단의 시초인 그 로사 파크스의 오지랖한 인맥에서 사회적 위치 또는 인맥이란 시각으로도 바라 볼 수 있었다. (본 내용 중 '그녀의 친구는 노동자이기도 했지만 대학교수도 친구였다'란 말은 정말 폭넓은 인맥이다)

후반에 그 도박하는 여자분 때문에 짜증이 나면서, 어떻게 특정 미국 주정부는 도박을 제지하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아이러니했다. 미국 총기협회에서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한다는 것만 봐도 자본의 의해 움직인다는 걸 눈치 챌 수 있다. 

마자막으로, 습관의 힘을 읽고 정확하게 정리되는 한가지가 있었다. 내 자신에게는 있어서는, 익숙한것과의 결별이 다. 뭐 책을 읽는 행위, 여행을 가는 행위, 글을 쓰는 행위가 결국 익숙한 것보다는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한 행위라 생각한다. 초반에 익숙한 습관에 대해 논한 것도 쉽게 다가서기 위한 찰스두히그의 포석이 아닌가 싶다. [지극히 개인적 생각임을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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