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P

쿠쿠정수기인앤아웃 사용후기

반응형

쿠쿠정수기인앤아웃 사용후기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 주에는 정수기 필터교체에 대해 이야기 나눴는데요. 오늘은 쿠쿠정수기인앤아웃 사용후기(4개월)에 대해 포스팅할게요. 사실 필터교체주기가 4개월이라 4개월 후기랍니다 ^^


기존에는 청xxx스 정수기 약 5년정도 사용했습니다. 나름 좋은 정수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얼마 전 콧물 정수기란 오명도 있었잖아요. 그래서 괜히 찝찝하더라구요. 정수기 교체 하기전 기존 사용하던 정수기를 한번 살펴 봤는데요 콧물은 없더라구요. 매 월 방문하시는 기사님이 정수기청소는 잘 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죠. 인앤아웃정수기 4개월 사용후기를 장점과 단점, 총평으로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장점


1. 렌트비용이 저렴합니다. 물론 카드 만들어 매월 15,000원 정도 지출됩니다. 기존은 거의 30,000원 정도의 렌트 비용이었습니다. 물론 카드도 사용했습니다. 예전 정수기는 카드 조건 미 충족시 약 40,000원 정도 카드명세서로 날라왔습니다. 인앤아웃은 미충족시 30,000원 정도 됩니다. 


2. 인앤아웃 정수기는 직수형이라는 거죠. 일단 직수형이라 물이 고이지 않아서 좀 신뢰갑니다. 가끔 인터넷에 담수형이라고 해서 부유물 떠 있는 걸 보면 꺼림직합니다. 


3. 매월 정수기 청소 하시는 분이 오시지 않아서 좋아요. 매월 방문하시면 집에 있는 사람이 없어 누가 남을건지 가족끼리 투다투닥 거려요. 또 정수기 청소하시는 분도 워낙 많은 집을 점검해야 하기에 스케줄이 있어 제시한 날 이외에 잡으면 너무 늦은 시간에 오시더라구요. 미안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합니다. 이 쿠쿠는 1년에 딱 1회만 방문한다고 하네요.


4. 자체필터소독이 되며, 소독수도 싱크대에 달아서 과일이나 기타 소독하기 좋아요. 또 정수기 코크도 소독할 수 있고, 매일 새벽에 자체 소독 30분해놓으면 신경 쓸 필요도 없습니다. 필터교체는 사실 지난 번 포스팅때 말한 것처럼 5분이면 하니까 불편하지 않아요. 차라리 기사님 와서 점검하는게 더 불편하더라구요. 물론 자체 필터교체가 불편하실지 모르지만 개인차라고 해둬요 ^^


5. 물맛도 괜찮아요. 사실 물맛은 청호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가까운 지인분들 집에 가니 2개 업체는 영 맛이 없었어요. 쿠쿠 물맛은 좋은쪽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점


1. 직수형이라 그런지 물이 졸졸졸.... 기존 정수기는 물을 채우는 담수형이라 괜찮았는데요. 집이 수압이 약한 것도 아닌데 좀 졸졸졸 나와여. 어차피 직수형은 다 이러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물컵에서 물이 밖으로 튈 수 있어요. 그래서 큰컵을 사용합니다. 아니면 컵을 정수기 수도꼭지에 바짝 댑니다.


2. 정수기 콘센트를 단독으로 꽂던지, 아니면 멀티선을 따로 준비해야 합니다. 사실 정수기만 하나 사용하시는 멀티탭이면 괜찮은데, 저희집이 오래된 건물이라 냉장고와 정수기를 한 멀티탭에 씁니다. 같이 사용하니 멀티선이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용량 큰걸로 멀티탭 하나 달았습니다. (평소에 괜찮은데 뜨거운 물 히터 돌릴때 전기가 많이 나가서 그런가봐요)


3. 디자인이 좀 구리다. 이건 뭐 모아이 석상도 아니고...



 


'괜찮다'

물이 졸졸 나오는 건 직수형이라 어쩔 수 없다고 하면 나름 만족스러운 것같아요. 1년에 한번 AS정수기 기사님 오신다고 하니 그 때 점검도 잘 해 주실테니까요. 시원한 물과 뜨거운 물은 매번 끓이기 귀찮아 8,000원대 하는같은 회사 다른 정수기도 있었는데 불편하여 이 제품으로 하였습니다. 기존 제가 사용한것 반 정도의 렌트료이니 더 욕심 부리진 않았어요!

필터도 자동세척인데. 굳이 문제라면 필터 교체인데 참 간단합니다. 제가 직접 해봤는데요. 아래 링크 통해 보시면 간단하다는 것 아실 겁니다.



2017/08/03 - [TIP] - 쿠쿠정수기(쿠쿠인앤아웃정수기) 필터 교체 - 직수형



이것으로 쿠쿠인앤아웃정수기 사용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