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IP

10월 민방위 5년차 완전 꿀이네요~

반응형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드디어 제가 민방위 5년차 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받지 못하고 타지에서 받게 됐습니다. 제가 살던 곳에서 받아 온 통지서가 있었는데 타지에서 온 거라 쓸모 없을거라 생각하고 두고 왔네요. 타지에서 왔더라도 통지서 가지고 가세요~ 가서 또 써야 하더라구요. 그냥 날짜 지났어도 통지서 갖고 계시다가 그 곳에 도장 받으면 되요. 만약 없으면 통지서 공양식에 맞춰 써야 합니다. 아래사진 참고하세요~


교육훈련소집통지서에(통지서) 빈 공양식에 성명, 연차, 주민등록번호 6자리, 주소, 세대주, 교육일자 기입하시면 됩니다. 저도 통지서 가지고 오지 않아 새로 작성했습니다. 


작성하고 나면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가면 됩니다. 또는 아래 사진처럼 화살표 방향을 향해 가세요. 저도 어느새 긴 줄 뒤에 서서 갑니다. 

긴줄이 없어지고 나니 책상이 보입니다. 관내자와 관외자로 나눠 각자 개인정보를 적고 사인하고, 그리고 교육참가증에 도장 찍어서 줍니다. 도장 받은 통지서는 회사에 제출해야겠죠?

그런데 이게 다예요. 소집만 하고 집에 갑니다. 뭐 교육도 없고 어디 지역순찰도 다니지도 않고 사인만 하고 끝납니다. 그리고 밑에 사진처럼 사진 소장해야겠죠. 


이후 친구가 일하는 가게에서 커피 한잔하러 갑니다. 가게 주인인 친구는 인터넷으로 들었는데 일하면서 듣느라고 2~3시간 걸린 것 같다고 하는데 차라리 자기도 이렇게 일찍 끝나는 거면 교육 참가한다고 하네요. 

저도 몰랐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사이버교육보다는 직접 참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아침 일찍 소집되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오늘처럼 19:00에 하는거면 20분만에 끝나니 좋네요. 친구들 얼굴도 보고. 또 저도 오랜만에 고등학교 같은 반 친구 만났는데 커피한잔하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일행이 있어서 그러지 못했네요.

민방위 5년차 완전 꿀이랍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 신분증 꼭 챙겨가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