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2주전 자원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드론을 뛰어서 촬영하는 봉사입니다. 그런데 드론을 띄울만한 행사가 아닌지라 초반 행사가 끝난 후에는 실내행사로 이어져 드론만 들고 왔다갔다 했습니다. 다른 봉사자분들은 뭐하나 궁금하던 찰라 한 분께서 솜사탕 만드는 걸 봤습니다. 봉사하는 분도 처음이신지 잘 못 만드시더라구요. 같이 봉사 하러 온 친구 하나가 솜사탕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 직접 해봤습니다.
옆에서 보니까 특별한 게 있는 건 아니었어요. 설탕하고 막대기만 있으면 됩니다. 약간의 스킬정도?. 재료는 봉사하는 분한테 물어보니 인터넷에 파는 '솜사탕 설탕'을 구매했다고 합니다. 기계 가운데에 설탕 붓고 휘휘 저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별거 없다고 합니다.
솜사탕 설탕은 네이버에 치면 많이 나옵니다. 아래 참고 바랍니다.
디저트 솜사탕 설탕부터 맛깔 솜사탕 설탕까지도 다양합니다. 적은 양을 넣어도 잘 됩니다. 저희도 이 중 한 사이트에서 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일반설탕과는 조금 다릅니다. 입자가 조금 큽니다. 한스푼 뜨면 큰 솜사탕이 나올정도 될것 같아요.
솜사탕 기계는 대여하기도 하고, 가정용으로 작은 솜사탕 기계가 따로 나오기도 한다고 하네요. 인터넷에 조그만 찾아봐도 아이들과 추억쌓기 좋은 작은 솜사탕 기계가 검색됩니다. 저희는 기계를 대여한 것 같아요. 저희가 솜사탕 만들기 봉사하러 온게 아니라 정확히는 모른답니다.
직접 먹어봤더니 정말 솜사탕 맛이었습니다. 정말 어릴 때 먹었던 맛 그대로였습니다. 옆에 아이 먹으라고 줬는데 제가 옆에서 계속 뜯어먹었네요. 반절은 제가 먹은 것 같습니다. 정말 맛있네요.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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