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기 이야기/전기실무

COS 퓨즈 교체

반응형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얼마전 전기안전공사에서 수용가 COS에 문제가 있다고 하여 이번에 정전 작업을 하면서 COS도 같이 교환했습니다. 물론 제가 한 건 아니고, 외선하시는 전공분이 와서 교체 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COS퓨즈를 처음 보게 됐습니다. 새로 사온 퓨즈를 제가 직접 교체하려고 했으나, 다른 일하고 온 사이 누군가 퓨르를 COS에 다 장착해놨습니다. 아래와 같이 폴리머형 COS입니다.

아래 사진은 COS에 퓨즈를 단 모습입니다. 

외선 공사하는 분이 기존 COS를 분리하고 난 후 아래 사진과 같이 저에게 인수되어었습니다. 기존에 있던 퓨즈도 혹시 나중에 쓸일이 생긴지도 모른다고 퓨즈만 빼놉니다. 의외로 분리 교체가 간단하고 또, 나중에 COS가 퓨즈 나가는 원리도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애자에서 뺀 사진입니다. 위에 사진보시면 아래에 나사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나사를 풀면 앞에 용수철이 클립에 끼어져 있어 클립이 제껴집니다. 손가락 때문에 안보이는데요. 아래 사진 보면 제가 엄지로 꾹 잡고 있습니다.

나사를 풀고 클립을 놓으면 아래 사진처럼 클립이 제껴집니다.

이후 하단에 뚜껑이 있습니다. 추후 제가 공부해서 정확한 명칭에 대해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뚜껑을 돌려 빼내면 안에 퓨즈도 딸려 나옵니다. 

이래 모습으로 나옵니다. 그럼 종이로 감싸여져 있는 부분위로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돌돌 돌려주면 싹 빠집니다. 

아래사진처럼 '뙇' 나온답니다. 

전기업을 하다보니 정말 한국이 작다고 느껴지네요. 2년 전 외선공사하러왔던 분을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나이가 많으셔서 저를 잘 기억 못하는 데 지명되며 이야기 하니 금방 알아들으시더라구요.

지금도 전기일을 배우고 있습니다만, 배워야 할 것도 많고, 경험해 봐야 할 것도 무지하게 많네요. 빨리 많이 배우고 싶은 맘이지만 차근차근 배우는 게 낫겠죠. 조만간 또 한국기술인협회 교육 받으러 가니 또 후기 남기겠습니다. 제가 배웠으면 남도 줘야겠죠?

이것으로 COS 교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