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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이야기/전기기능사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상설시험장에서 시험보다.(feat 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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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어제 2018년 4회차 기능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저는 청주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 상설시험장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시험장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네요. 네비게이션에 잘 나와 있어 큰 어려움 없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대성중학교 옆에 있네요



시간대 별로 시험이 있었기 때문에 본건물 앞 주차장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이야기 나누고 우루루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우측에 있는 통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시험장소는 2층에 있습니다. 우측에 있는 계단으로 가시면 아래와 같이 시험장 안내가 나옵니다. ^^



1층에 있는 화장실 들려 마음을 진정시키고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주차장에는 사람이 좀 있었던 것 같은데 하면서 올라가는데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되네요.



시험 보기 전에는 대기실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통로에도 사람이 없고 너무 조용해서 이상했습니다. 사람들 많이 들어갔는데 말이죠.



대기실에 들어갔는데 사람이 여기 다 있었네요. 워낙 많고 조용해서 시험보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다시 대기실인가 확인하고 들어갔습니다. 사람이 많은 이유가 18년도 마지막회차이기 때문에 좀 몰린 게 아닐까 합니다. 게다가 저는 사람들이 제일 선호하는 오후 시간으로 시험응시를 접수를 해서 더 그럴 것 같습니다. 기능사 시험에는 미용사부터 조리기능사, 전기기능사 등 모든 기능사 필기 시험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연령대는 고등학생부터 아버지 뻘 되어 보이는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배움에는 나이가 없죠. ^^


 


시험 시간이 되니 감독하는 분이 대기실로와서 CBT시험 좌석번호를 칠판에 붙입니다. 이후 자신의 자리를 확인 후 옆에 있는 시험실로 이동하면 됩니다. 



이동하면 핸드폰 전원을 끈 상태로 가방에 넣거나 앞에 반납하시면 됩니다. 저는 가방을 소지하고 있지 않아 반납했습니다. 가방은 모두 나가는 문 앞에 넣고 신분증과 필기도구만 가지고 자리에 착석하면 됩니다.



이후 자기 자리에 앉아 신분증을 꺼낸상태로 본인 확인 및 컴퓨터 점검 후 바로 시험을 봅니다. 필기구, 계산기 외에 필통, 종이 등은 모두 책상 아래에 놓고 시험에 응시해야 합니다. 계산해야 하는 분들은 따로 종이를 나눠주기에 그 곳에 계산하면 됩니다. 물론 그 종이도 추후 나가실 때 반납해야 합니다.  저는 50분 정도 소요해서 다 풀었고, 푼고 난 후 '제출 확인'을 누르니 점수가 바로 뜹니다. 81점인가 82점인가 나왔고 '합격'이라고 녹색으로 뜨니 미소를 머금고 시험장을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만 봤는데요. 기출문제보다는 난이도가 한단계 낮은 것 같아요. 게다가 문제은행식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기출에서 정말 많이 나왔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시간에 포스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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