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읽은 책에서 관점을 바꾸는 내용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사실 이렇게 관점을 바꿀수 있는 계가를 만들어 재발견한다는 게 참 와닿지 않습니다.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늘 관심있게 살펴봐야 하고 새로운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만, 우리는 늘 매일 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료해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하루 일과를 이야기라 하라고 하면 기계와 같이 움직이는 모습을 쉽게 떠올릴 수 있습니다. 같은 시간에 출근하고 업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새로운 생각을 하기 힘듭니다.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서는 극단적이긴 하겠지만, 매일 새로운 일을 해보는 것입니다. 오늘은 유럽엘 가보고, 내일은 아프리카,그 다음은 북한을 가보는 겁니다. 또, 오늘은 의사가 되보고, 내일은 자전거 수리공이 되고, 모레는 요리사가 되보는 것이지요. 새로운 일을 하다보면 매번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합니다. 불가능하죠. 연기자나 일부 사람들이 간접적으로 체험하든 국한적으로나마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신이 주어진 환경에서 새로움을 찾으려해야겠죠. 출근 시간을 좀 더 일찍 가져간다거나, 퇴근 시간에 다른 길로 돌아가거나 경유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뿐만 아니라 회사에 업무 방식도 조금씩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관점을 바꿀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건 무엇일까 생각해 보니 독서도 꽤 괜찮은 방법이었습니다.
얼마전 부자들의 소비에 관한 책을 읽다 보니 수십만원이 호가하는 우산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오늘 우연찮게 비가 오면서 사람들의 우산을 관찰을 하게 됩니다. 집에서 남아도는 우산중 하나가 아니라 애정이 가는 우산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또, 독서를 하지 않는 우리나라라는 말을 듣고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영화 감상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는 지 세어보게 되고, 무슨 게임을 할까? 지하철에서 책을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없을까? 등도 생각해 봅니다.
책을 통하든, 어떤 계기를 통하든 무조건 자기 자신이 직접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할 때 기회는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제가 얼마전에 유튜브 영상을 만들면서 '관점을 바꾸면 결과가 바뀐다'는 사실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예전 건설현장에서 1년 정도 일한적이 있었는데요. 그 당시에는 정말 죽을 것 같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뭔가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돈으로 쉽게 연결할 수도 있었죠. 토목, 철근, 전기, 소방, 미장 등 많을 것을 배울 수 있었고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러시아, 중국 사람들이 많이 보여 언어를 배우기도 좋았습니다. 아프리카 교환학생으로 와서 며칠동안 같이 일한 아프리카 친구와 영어로 소통하니 먼가 통하는 것 같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잘것 없는 경험과 노하우가 누군가에게는 큰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누군가에겐 엄청난 보물과 같은 이야기죠.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누군가에겐 엄청난 무엇인 된것이죠. 그런 경험을 며칠전에도 했습니다. 지난주 토용일 가족모임이 있었는데 아이들끼리 모이기만 하면 집이 떠나가라 놉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마술을 하는 영상을 보고 삼촌이 마술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아이들 앉혀 놓고 조카들을 위해 깜짝 마술을 해줬습니다.
군대에 있을 때 후임이 마술을 잘해 몇 번 따라해 본 게 다였고, 그 당시 아무리 연습해도 저에겐 똥손이라는 걸 여실히 알게 해줬습니다. 그런데 제가 동전 마술과 손가락이 없어지는 마술을 하니 아이들이 기겁을 하는 겁니다. 내심 속으로 '어? 이렇게 퀄리티가 떨어지는 마술에 아이들이 이런 리액션을?'이란 생각을 했죠. 그래서 한편으론 '이제 초딩이 되더니 삼촌을 놀리는 건가 싶었습니다. 그러나 마술 한 이후 부터 아이들을 조용히 시킬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제 손가락이 떨어졌다 붙였다하는 또는 500원 짜리를 없애 버릴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삼촌으로 알게 됐습니다.
이후 이상한 보자기를 목에 걸고 여자 아이가 가지고 노는 이상한 봉을 들째 조카들을 협박을 합니다.'자꾸 시끄럽게 굴면 어디론가 보내버린다.'라고 하니 큰 애가 겁을 먹어서 절대 안한다고 하네요,
이번 에피소드를 억지로 붙인 것 같은데요. 형편없는 실력의 마술도 아이들에게 기겁할 능력이 되기도 하고, 1년 건설 현장에서 일하면서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새로운 기회와 배움의 장이였습니다. 관점을 바꾸면 세상이 바뀝니다. 이미 관점을 바꾼 사람들이 많죠. 유튜브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먹는 모습을 보여줘서 돈벌고, 여행가는 것 보여주고 돈벌고, 정말 놀면서 돈 벌고 있습니다. 물론 쉬운 일 아닙니다. 그런데 하고 싶은 일 하면서 돈 번다면 그것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요? 관점을 바꾸면 새로운 기회가 보입니다. 새로운 관점을 바꾸어 돈을 번 뺀쯔 어머니가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어떻게 남이 먹는 걸 보여 주어서 돈을 벌게 되냐"
정말 지금은 관점을 바꿔야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됩니다. 기존의 전통 방법으로 비즈니스나 돈벌기는 진입장벽도 높을 뿐만 아니라 그런 투자비용도 없습니다. 관점을 바꿔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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