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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제가 기존에 읽었던 책중에서 조금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를 가지고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하버드 새벽 4시반에서 가지고 왔구요.
오늘의 주제는 미루기입니다. 사실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은 미루게 되는 원인을 알면 좀 더 쉽게 고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사실 해야 할일 들중 제일 껄끄럽고 하고 싶지 않은 일들을 미루게 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급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죠. 이번 동영상만 봐도 그렇습니다. 작년 12월에 만들고자 했던 영상인데 벌써 새해가 된지 20일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일이 밀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미루기가 가장 쉽고 편하기 때문입니다. 미루는 것 만큼 제일 쉬운게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걱정되는 귀차니즘입니다. 이게 저의 제일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미루기 시작은 항상 같습니다. '오늘까지만 딱 쉬고 내일부터하자.'라고 이번만 미루자는 것이 하루, 한달, 1년이 되어 습관이 되버린거죠. 일은 점점 밀리고 밀린 일은 쌓이고 결국 급한 일만 처리하게 됩니다. 계속적으로 쌓이다보면 결국 사단이 납니다. 이러한 미루는 습관이 본인을 더 바쁘게, 쫓기게 만듭니다. 이러식으로 반복되다 보면 결국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무엇을 먼저 처리해야할지 또, 제대로 처리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습니다.
웨이슝잉의 '하버드 새벽 4시반'에서는 우리가 주어진 일을 하기전에 시간이 너무 없다고 투덜대곤 하지만 결국은 내가 계속 미뤘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라고 합니다. 자기 스스로가 그 사실을 의도적으로 은폐한 것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 정면 벽을 보면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라는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 미루거나 망설이다 보면 좋은 기회를 잃기 때문이죠.
하버드 대학에서 이와 관련된 일화가 있습니다. 하버드의 행동연구 수업에서 한 교수가 자신의 주머니에서 100달러를 꺼내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지금부터 재미있는 게임을 하나 하겠습니다. 단 여러분의 투자와 빠른 행동이 필요합니다.
자, 여러분 중 50달러와 이 100달러를 바꿀 사람이 있습니까?'
자, 여러분 중 50달러와 이 100달러를 바꿀 사람이 있습니까?'
교수는 몇번을 연달아 물었지만 학생들은 가만히 앉아 있을 뿐 어느 누구도 100달러 짜리 지폐를 바꾸겠다고 나서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기다리자 겨우 한명이 수줍어하며 강단에 올라왔다. 그러고는 의심어린 눈빛으로 교수와 그의 손에 쥐어진 100달러 지폐를 번갈아 볼뿐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했습니다. 교수가 물었습니다.
"아직도 말설이고 있나요?
그 학생은 그제야 손을 뻗어 50달러 지폐와 교수의 손에 있는 100달러 지폐를 바꾸었습니다.
그러자 교수는 말했습니다..
"인생에서 남과 다른 성공을 거두길 원한다면 즉시 행동하고 서둘러 첫걸음을 떼야 합니다."
기회는 당신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계속 미루기만 한다면 죽을때까지 원망만 하며 살아갈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지금 당장 행동하면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득 찰 것입니다. 하버드생이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시간이야말로 성공으로 가는 첫번째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일은 시간을 놓치는 것이라고 여긴다고 하네요. 언제나 즉시 행동하려 애쓰고 지금 할수 있는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다고 합니다. '성공의 비결은 신속하게 행동하는 습관이다'라고 합니다.
분명 우리도 압니다. 저도 이 유튜브 영상만 해도 그렇습니다. 조금 이따가 해야지 하고 해야지 하고 미룹니다. 그러다 보니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결국 해가 빠겼습니다. 반성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습관 '미루기'. 당신도 이 달콤함에 빠져 할 일을 뒤로 미루고 있진 않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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