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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하버드 새벽 4시반에서 미루는 습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하느님과의 수다에서 가져왔습니다. ^^
2019/01/20 - [유튜브] - 미루는 습관을 고치는 방법
2017/04/06 - [독서] - #38 하느님과의 수다 - 사토 미쓰로/ 이윤경 옮김/인빅투스0
늘 불만이 많던 영업사원 미쓰로. 집에서 누워 있던 그에게 갑자기 하느님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느님과의 대화를 통해 깨닮음을 얻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와닿는 스토리를를 담아 봤습니다. 영원사원 미쓰로는 자신의 회사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알리기 위해 전국에 있는 점주들을 찾아 갑니다. 미쓰로는 점주들에게 자신의 회사 제품에 대한 가격인상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 이에 점주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10%나 인상한다고 하며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화를 내는 분도 있었습니다.
점주들을 만난 후 미쓰로는 실의에 빠져 있었습니다. 아무도 회사의 입장에 대해 이해해주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모든게 싫어지고 실망스럽게 여겨집니다. 몇몇 점주들은 미쓰로를 향하여 욕을 하기도 했죠. 이에 미쓰로는 실의에 빠지게 되고 점주들로부터 큰 상처를 받았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어디선가 하느님이 나타납니다. 하느님은 미쓰로에게 말합니다.
"사람은 타인을 상처 입힐 수 없는 법이라네"
이에 미쓰로는
“무슨 말씀이세요~ 저는 아까 욕먹어서 상처 받았다구요.”
이말을 들은 하느님은
"‘쓸모없는 인간’이라 욕먹었을 때 자네가 왜 상처 받았는지 아나?"
자네가 스스로 ‘쓸모없는 인간’이’라 여기고 있기 때문일세
타인이 자네에게 상처 준게 아니라 자네가 자네에게 상처를 주고 있어.
이 말을 들은 미쓰로는 갸우뚱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자네에게 '이 못생긴 놈아' 라고 하면 어떻겠는가? 자네가 상처받겠나? 저는 x못생기지 않았기 때문에 상처를 받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다네 자네는 상처받지 않았겠지 왜냐하면 인간은 결코 다른 누구를 상처 입힐 수 없기 때문이지. 다만, 다른 사람이 한 말에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스스로 상처를 입는 것이라네. 많은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는다고 생각하지만 아니야 아무 의미도 없는 중립적인 현상을 늘 본인 스스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던 것이지. 미쓰로 스스로가 쓸모 없는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사람은 타인에게 상처를 주지도 상처를 받을 수도 없는데 자기 스스로가 상처를 받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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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에 동의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결국 타인에 말에 힘을 부여하고 있는 사람은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가 남의 말에 동의하고 있기 때문이죠. 자신이 절대 멍청하거나 졸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에게 상처가 될 수 없을 것이고 자신이 만약 뚱보이거나 바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그 말에 힘을 부여했기 때문에 스스로 상처를 만듭니다.
누군가와 갈등하고 상처 받았을 때 내가 왜 상처를 받았을까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의 말을 내가 받아들였기 때문에 내 스스로 상처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적어도 누군가에게 상처 받는 일은 없게 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은 분은 사토 미쓰로의 '하느님과의 수다'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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