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92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연금술사 - 파울로 코엘료 연금술사는 어릴 적에 읽다가 의외로 어렵다는 생각에 읽지 못했다. 그런데 지금 읽어도 발목 잡는 대목이 있고, 자꾸 꼽씹게 만든다. 게다가 출장중에 가뭄에 콩 나듯 읽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다만 데미안때처럼 몇 번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이다. 산티아고라는 청년이 자신의 보물을 찾고자 스페인에서 양을 다 팔고 아프리카로 넘어간다 도착한지 하루만에 부둣가에서 모든 돈을 사기 당한다. 이후 크리스탈 가계에서 일을 하게 되어 1년도 채 안돼 많은 돈을 벌게 되어 다시 스페인으로가 양을 사서 양치기일을 시작 하려고 하지만 다시 이집트 피라미드로 보물을 찾으러 떠난다. 가는 여로에는 전쟁, 오아시스, 사랑 등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이야기가 녹아 있다. 그는 결국 피라미드에 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