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키보드와 마우스가 몇년 썼는지 기억은 잘나지 않지만 약간 이상해졌습니다. 마우스는 약간 예전가 다르게 포인트가 움직여져서 뭔가 제 맘대로 할 수 없고 꽤 신경을 써서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여야 합니다. 살살살.... 키보드는 써졌다가 갑자기 몇글자가 지워지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번 참에 마우스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키보드가 좀 그런건 그럭저럭 쓸 수 있었는데 마우스가 좀 유리다르듯 해야 하는 느낌이라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우스를 한번 봤는데 마우스 고무가 녹았네요.
제가 게임을 하는 건 아닌데요. 워낙 인터넷 많이 하기에 이런 것 같아요. 근데 마우스 잡는 부분이 녹은 건 좀 오바 아닌가요? ㅡㅡ
이번참에 키보드를 기계식 키보드로 넘어갈까? 아니면 다시 유선으로 해보는건 어떨까 고민을 많이했는데요. 제 맘대로 책상 위가 정리가 되지 않아 유선을 샀다가는 선에 치일 것 같아 무선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배송은 늘 오는 시간에 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요즘 너무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로지텍 마우스 이렇게 생겼습니다. 저는 순간 '아~ 로지텍 마우스는 애플처럼 디자인이 비슷한가? 비슷하게 생겼네~'하고 생각했니다.
눕혀서 한 컷~ 건전지는 AA 건전기 하나가 들어갑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큰 건전지라고 하죠? 그게 들어가구요. 그리고 마우스 USB는 아래처럼 꽂혀 있습니다. ^^ 그걸 빼서 컴퓨터에 연결하면 지가 알아서 연결됩니다.
이 키보드를 보는 순간 '이상하다 어디서 많이 본것 같은 느낌이....' 그동안 스쳐간 마우스와 키보드가 많진 않지만 우연이라고 생각할 찰라 저희 집 다른 컴퓨터에 있는 키보드를 봤습니다.
이럴수가 똑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이건 정말 오래전에 구매했던 노트북인데요. 여기에 포스팅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2018/06/10 - [나의 이야기] -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구매 후기
이건 저 위에 있던 마우스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만, 이 녀석 사기 전에 쓰던 놈이 같은 녀석이네요. 아직도 사용하고 있는데 이 키보드를 바꾼 이유는 제가 열폭해서 키보드를 한번 손으로 훅 쳤는데 다리가 툭 부러졌습니다. ㅠㅠ 그래서 바꿨습니다.
암튼 이녀석도 꽤 잘 사용했던 녀석이었는데 반갑더라구요. 예전엔 1만원대에 샀던 기억이 있는데 2만원으로 올라온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
부러진 다리를 강력본드로 붙이긴 했으나 키높이를 가끔 변경해서 사용하기에 불편하여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키보드는 AAA건전지 작은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이거 정말 오래 사용했던걸로 기억합니다. ^^
지금 약 일주일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키보드 터치는 좀 더 쿠션이 있는 느낌이구요. 마우스는 기존것(로지텍 말고), 제가 전에 쓰던 마우스보다 약간 작아 조금 불편합니다. 못쓸정도는 아니구요.
그리고.... 아~ 이 병행택배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여기에는 한글이 써있지 않아요. 키보드 보시면 영어만 써있습니다. 저는 원래 키보드 보면서 치지 않기 때문에 불편한 건 못 느끼겠더라구요. 그리고 이게 한영키가 없어 한/영 변경할 때는 ALT + M을 누르면 되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우측 ALT 키만 눌러도 한영으로 변경이 됩니다.
단점은 간헐적으로 키의 딜레이가 있을 때가 있어요. 이게 정말 없다가 생기는데 USB포트를 너무 멀리 달았나 싶어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그런데 요며칠은 또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처음엔 하루 이틀은 있더니 요 며칠은 괜찮네요.
저렴한 가격에 잘 산것 같아요. 이것으로 무선마우스키보드 세트 로지텍 MK270R 구매후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4개월을 사용해 보니 정말 별루입니다. 일단 아무리 한글을 다 안다고 해도 불편하기도 하고, 한자키가 잘 먹지 않을 때도 있구요. 게다가 이거 무선 마우스인데 데스크탑이 책상 아래에 있어 딜레이가 생깁니다.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인데요. 그래서 책상위에 usb 허브를 따로 구매 했습니다 어차피 살거긴 했는데 이 녀석 때문에 더 빨리 사게 됐네요. 기존에 쓰던 녀석은 정말 잘 썼는데요. 이번 이 병행수입한 녀석은 얘만 그런건지 몰라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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