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얼마전 행거를 하나 샀습니다. 옷을 걸려고 사는 건 아니였는데... 어머니 방에 행거가 시원찮아서 이 참에 새로 산걸로 바꾸고 그 녀석을 제가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행거를 샀는데 분명히 2만원 안됐던 것 같은데 왜 전 2만원이 넘는 돈을 주고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확인해보니 23,500원입니다. 그런데 오늘 같은 제품을 확인해 봤는데 2만원이 안됩니다. 혹시나 싶어 결제만 하지 않고 구매해보니 2만원 이 안되네요 .ㅠㅠ 몇천원을 그냥 날렸네요. 오늘 자장면도 이상하게 오고, 커피도 이상하게 사고 아주 미치겠네요. 호구됐네요. ㅠㅠ
일단 어머니의 헹거가 이렇습니다. 예전에 제가 전에 쓰던걸 가지고 왔습니다. 좀 얇아요. 하나 더 있는데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이 얇은 걸 거의 2만원 주고 샀고 엄청 굵은건 8만원정도 줬습니다. 한번 예전에 고정 했는데도 이젠 힘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쪽만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우측에 있는 것도 계속 움직이고 해서 안되겠다 싶어 그냥 헹거를 새로 샀습니다.
왕자행거이구요. 2단 조절 행거이면서 38mm의 굵기를 갖고 있습니다. 들어보니 좀 묵직한게 마음에 듭니다.
행거의 부품을 확인하려고 했으나, 그냥 막바로 조립했습니다.
대충 알죠? 답나오는데로 직관적으로 조립했습니다.
그냥 사용서 안보고 대충 대보고 이런식이 되지 않을까 하고 달았는데요. 이상하게 좀 흔들립니다. 봉이 막 움직이길해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중간에 봉을 하나 더 추가로 끼워야 합니다.
설명서를 보니 중간에 하나의 봉이 더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뜯어서 하나의 봉을 더 연결했습니다. 밑에 사진 보면 이음새 보이시죠? 그게 하나더 추가하여 꽂았습니다.
이후 완성... ^^ 이미 옷을 다 걸었습니다. 다시 내리기가 귀찮아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일단 행거 두께가 굵어서 흔들 거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프링이 좀더 써봐야겠지만 짱짱합니다. ^^ 이것으로 왕자행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실 2만원도 안되는 행거가 이렇게 좋아졌다는게 참 좋은 시대인 것 같아요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건 뭣여? 시민안전보험금 알고 청구하자~ (0) | 2020.05.11 |
---|---|
비상식량 쌀 저장 고고고~~~ (0) | 2020.04.26 |
일월 청맥마루 온수카페트 구매하다. (0) | 2020.02.06 |
유안타증권 입금확인증 발급하기 (by 인터넷) (0) | 2020.01.30 |
중고나라 사기 당한 이후 (ft 사건처리결과통지가 날아옴) (0) | 2020.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