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야 놀자는 없고 싸우자거니?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이런 저런 이야기 즉, 아무말 대잔치를 좀 나눠 볼게요.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요? 뚱딴지 같은 소리라도 어떤 주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오늘은 음..... 경제 이야기를 나눠 봐요. 요즘 핫이슈잖아요.

원래 독서를 좋아해서 자기계발서 위주로 읽다가 어느 정도 읽게 되니 경제라는 카테고리가 꽤 재밌다고 느껴졌습니다. 어쩌면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나, 어느 책인지 모르지만 실버, 은에 대한 저평가로 인해 매수를 고려해 볼만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몇년이 지나고 나서 처음으로 실버바 1개를 구매했습니다. 실버바를 처음 구매해보니 영롱한게 이쁘더라구요. 이후 관심을 갖게되고 은의 시세부터, 금은비 그리고 신용화폐의 문제점까지도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저의 자산을 보호하는것도 있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어 어떻게 하면 어려운 시기에 나의 재산과 가족을 보호하고 거기에 자산을 조금이나마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여러 도서를 읽다보니 결국은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현재의 화폐 즉, 신용은 또 언젠가 다른 류의 신용으로 바뀌게 된다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이 때 잘 못하다간 내 돈이 휴지조각이 될 수 있수 있지만 자산증식이 이나라 안전자산을 알토란 같이 모아두면 그게 곧 자산증식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물론 이 단계까지 왔다면 이미 우리의 화폐는 양적완화라는 큰 범주안에 여러 종류에 카드가 나올 것입니다. 지준율이라든지, 금리인하 등 화폐의 가치를 계속  떨어뜨릴겁니다. 이런 것들이 먹히지 않은면 결국 돈을 뿌리게 되는데 오늘 그 무한 양적완화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미국 주식 시장은 약간 하락했네요. 그런데 과연 질병에 의해 경제위기가 온 것인데 돈을 뿌린다고 하면 경제가 살아날지는 의문스럽지만 그럼에도 뭔가 할 수 있는 방법이 그거 밖에 없어 보입니다. 

미국이 기축통화국이니 저렇게 마구 찍어내면 화폐의 가치는 하락하겠죠. 또, 그 돈이 과연 어디로 흘러들어갈까요? 이렇게 보면 미국이란 나라가 오히려 좀비국가가 되어가고 있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심한 거품을 거둬치워야 하는데 그 거품을 기축통화로 눌러버리네요. 그 피해는 전세계가 보겠지만요. 

물가는 더 어루겠죠? 아니 물가가 오르는게 아니라 화폐가 하락하여 더 많은 돈을 주고 구매해야겠습니다. 참 이상해요~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현재 현실로 보자면 오히려 물가는 더 내려가야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손수 생산하던 시대에서 대량생산 자동화로 인해 만드는 건 더 쉬워졌고, 많아졌는데 오히려 왜 더 비싸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주 웃픈일이죠.

이렇듯 화폐의 가치가 떨어질 때 그 화폐의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죠. 그래서 저는 은을 선택한것이구요. 나중에 돈 벌어 금도 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은이라는 귀금속하나에 국한한다는게 좀 불안합니다. 다른 분들은 부동산으로 가지고 있는데 부동산은 변동성에 대처하기 어려운 자산이기에 유동성이 좋은 아이템을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주식으로 가게 됩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기엔 이율이 너무 적죠. 물론 집에 보관하는 것보다 은행에 보관하는게 더 안전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어느게 안전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

다시돌아와서,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일단 키움증권으로 시작했는데요. 어제 삼성증권도 한 계좌 개설했습니다. 찾는 종목이 없어서요. 저는 완전 겁이 많아서 키움증권에서 50만원, 삼성증권에서 50만원으로 이리저리 굴려보려구요. 요즘같은 변동성 천지인 시기에는 그냥 이리저리 굴려보고 공부하는게 더 좋을 듯 합니다. 한편으로 좀 더 빨리 시작해봤으면 하는 생각도 들고 총알좀 더 모아둘 걸 하는 아쉼도 큽니다. 벌써 욕심 냅니다. 그냥 이렇게 100만원으로 시작하고 매월 월급의 10%만 하기로 저만의 룰을 정했습니다. 주식에 많이 투자한다는 건 그 만큼 위험성도 높아지고 다른 헷지수단에 그 만큼 기회가 주는 것이니까요. 

이러한 경제 시국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인데 잘 생가해 보면 그게 오히려 자산을 증식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죠.  귀금속, 달러 보유, 주식 투자, 현금 보유 정도지 않을까 합니다. 

아... 어렵습니다. 경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