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환율이 오늘은 좀 떨어질것 같았는데 떨어지지 않네요. 통화스와프 2차 분이 나가는 날이라 좀 기대하고 있었는데 전혀 움직임이 없네요. 잘라고 이불까니까 쪼매 떨어졌습니다. 내일은 1100원대 한번 갔으면 합니다. 독서를 할까 싶어 책을 폈지만 영 들어오지 않아 잘까 하다가 경제 기사가 하나 더보자고 살펴봤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미 실업자 1,700만명이라며 서울, 부산, 대구 인구만큼의 사람들이 작장을 잃었다는 기사입니다. 정말 걱정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이 전염병이 종식되더라도 과연 경제나 사회가 바로 복구 될 수 있을까?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끝나기는 할까 싶기도 하고...
암튼, 아래 사진은 아까 본 제목의 기사 내용인데요. 요점을 하면, 제목에 대한 이야기고 거기에 하나 더 붙이면, 서비스분야를 시작으로 소매 제조업에까지 실업쓰나미는 계속 이어질거라고 합니다. 미국이 1700만명이나 실직을 했다네요. 한편,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여기저기 검색해도 실업률이라는 걸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통계가 나와 있지 않아요. 우리나라처렴 DB가 잘 되어 있는 나라가 어째 수치가 바로바로 안올라오지? 빨리빨리 민족에다가 IT강국인 우리나라인데...그래서 한번 검색해봤습니다. 검색어 '3월 실업률'을 관련어 검색순으로 한 캡처입니다.
다시캡처를 최신순으로 돌렸습니다. 대충 보면 알겠나요? 아니 이게 우리나라 기사야? 세계 카테고리 기사야? 싶더라구요.
이게 참 어이가 없으면서 웃기네요. 일단 관련도순으로 보면요. 캐나다 101만개 감소했다고 하면서 실업률 7.8%로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미국 3월 실업률이 4.4%라고 합니다. 유럽에 대한 이야기도 본것 같은데.... 다른나라는 데이터가 집계 됐든 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우리나라는 데이터가 없어요~ 아니 어찌 됐일인지 없어요. 그래서 다시 그냥 실업률을 쳐봤습니다. 그러니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3월분은 없고 2월까지만 집계 되었습니다. 지금이 벌써 4월 10일인데 말이죠. 혹시나 싶어 통계청에 가봤습니다.
어디서 확인을 해야하는건가 한참 해맸는데 100대 지표가 있다고 하여 그걸 클릭하니 나오네요. 그런데 여기도 2월달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거 뭥미?
그럼에도 19년 10월 이후부터 실업률이 올랐죠. 그런데 제가 보기엔 3월엔 폭등각이죠? 왜?? 어르신을 다 취업 인구 지표에 넣어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 분들 다 그만 두었거든요. 복직 못했습니다. 예전에 거리에 보면 쓰레기 주으러 다니시거나 잠깐 잠깐 일하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제가 한번 그 일 관련해서 포스팅 했는데....없네요.ㅠㅠ
암튼 그 분들 지금 괜히 일하셨다가 코로나 확진으로 문제 될 수 있으니 다 나오시지 말라고 한듯 합니다. 물론 뭐 제 뇌피셜입니다. 지표에 취업인구로 잡아났는데 실업인구로 잡히면 어마어마하겠죠?
예전에 문대통령한테 통계청장이 한번 호되게 당했던 것 기사가 본것 같아 한번 검색해 봤습니다. '통계총장 문재인'이라고 검색하니 와.... 청장이 바뀌었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청장이 바뀌었네요. 제가 소설에 소질이 있어서 이 참에 소설작가로 등단해야 할듯 하네요. 또, 내일 아침 아니 오늘 아침 총선 사전투포하고, 5일 뒤에는 총선이 있네요. 총선 전에는 실업률을 알리면 누가 피해를 보는가 봅니다. 일본이 올림픽 연기후 코로나 창궐했고, 저희는 총선 후에 어마어마한게 창궐하지 않을까 합니다. 일본 욕할거 없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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