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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주식

미국 주식 1 주 사는게 왜 이렇게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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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참 덥죠? 6월 초인데도 와... 올 여름은 얼마나 더울려고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가 싶네요. 날씨처럼 뜨거운게 또 있죠~ 바로 경제인데요. 요즘 경제지표들이 어디로 튈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상식이 통화지 않는 요즘입니다. 


근래에 달러가 미친듯이 오르다가 다시 1,100원대로 회귀하는가 했더니 다시 또 오르고 있습니다. 안전자산인 금과은도 오르고 위험자신인 주식도 코스피 지수가 2,200에 근접했습니다. 경기가 좋아지지 않았는데 말이죠. 뭔가 엉성하고 혼재해 있는 느낌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월급을 그냥 들고 있어야 하나? 이 참에 달러로 바꿔? 삼성 주식이라도 살까? 아니면 귀금속 ETF든, 실물이든 살까? 고민을 하다가 지금 이 상황에서 제일 중요한게 무엇일까? 고민하다보니 안전하면서도 무리하지 않은 범위에서에 약간의 수익 그리고 경제 위기에서도 방어를 해줄 만한게 무엇이 있을까? 찾다보니 결국 '미국 주식'으로 귀결 됐습니다.  (물론 추후에 금값이 좀 안정되면 금에도 접근하고 싶습니다.) 결국, 키움증권에 넣어 두었던 돈을 찾아 미국주식에 담았습니다. 제가 키움증권 글로벌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는데 이건 좀 다르더라구요. (hts로 할려니까 더 어려움)


일단 어플에서 이거저거 눌러보면서 제가 사려고 했던 주식 1주를 샀습니다. 한 주에 한화로 약 42만원 정도 하는데요. 이거 주문을 하니 미체결로 뜨더라구요. 


그래서 실패인건가? 싶어 다시 기다렸다가 타이밍 봐서 다시 한주를 샀는데 이번에도 미체결로 뜹니다. 아.. 뭐야.. 거의 최저가에 근접했을 때 구매해서 다른 사람들도 매수에 들어가서 체결이 안됐는가 싶어 조금 비쌀 때 사니까 딱 사지는 겁니다. 



그런데 이 미체결을 없애려고 하는데 갑자기 한 주가 더 구입이 되더라구요. '엥? 분명 예수금이 모자를텐데 어떻게 샀지?' 예수금이 잔액이랑 비슷한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마치 마이너스 통장마냥 한주를 산거에요. )

순간 그럼 저 한주도 사야하는 건가? 그래서 혹시나 해서 돈을 입금해 두고 환전을 할라니까 자동으로 환전이 되어 있는 현상이 생기더라구요. 아깐 뭐 환전을 해야 했었는데 지금은 또 지가 알아서 환전이 되어 있더라구요. 

주식을 한다고 말하기 쪽팔릴정도로 막 시작해서 뭐가 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냥 부담없이 한주 한주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하는데요. 그래도 소 뒷걸음질치다 쥐잡은 격으로 어제 이 주식이 좀 떨어지길래 3%까지 떨어지길래 이 때 사는게 괜찮겠다 해서 샀는데 덕분에 3 주 샀더니 1만원 좀 넘는 수익을 안겨 줬네요. 

근데 유동성이 많이 풀려서 이게 갈 곳이 결국은 주식이라 주식이 많이 오를것 같긴 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추이를 보면 우상향하지 않을까 합니다. 아니 그러길 바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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