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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98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 - 풍요로움 지음 / 아틀라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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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연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글쓰기 교실을 다녔다. 나름 열심히했다. 아니 솔직히 그 당시 하루의 9할은 여기에 매달렸다. 1차 서류, 2차 글쓰기를 통해 본격적인 책쓰기의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잡았다. 운빨은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책쓰기 교실은 나의 지적 민낯이 드러나 중도에 포기했다. 올 상반기 독서나 글쓰기든 자포자기한 상태였다. 키보드에는 손도 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좀 시간이 지나니 책에게 위로 받고 싶었던지 어느덧 책은 독서대에 자신을 활짝 펴 보이고 있었다. 이후 무너진 멘탈을 다시 추스리고 나니 어느새 독후감을 어떻게 쓸지에 대해 생각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글도 더 열심히 쓰고 싶고, 매일 쓸 수 있는 방법이 뭐 없을까 싶었다. 그게 자율적이든 타율적이든 매일 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다 만난 게  이 책 '애드센스로 돈벌기'이다.

사실 블로그로 수입이 발생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다. 당연히 바이럴마케팅 또는 제휴마케팅이라 해서 하루 몇 백원, 몇 십원 한다는 정도였다. 차라리 인형에 눈을 붙이는게 낫다는 생각과 장사꾼들의 노림수라 치부했었다. 

지난 몇년 동안 블로그 운영을 쓰는 재미 하나로 했다. 그래서 최근에 들어서니 3일에 한번 꼴로 글을 쓰게 됐다. 이전에는 독서리뷰를 통해 혼자 워드로 정리하던 독후감 보다는 독서리뷰를 블로그에 올리다보니 뭔가 살아 있는 독후감이 되고, 나름 누군가 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잘써야겠다는 의무감도 들었다. 누군가 댓글과 공감표시를 해주는 날이면 혼자 방구석으로 가 혼자 큭큭 되며 뿌듯함을 만끽했다.

3~4달 전쯤 애드센스로 돈을 번다는 이야기를 알게 됐지만 사실 긍정적이지 않았다. 방금전에도 말했지만 그 흔한 낚시의 글이 아닐까? 다단계, 뭐 그런 의미로 받아 들였다. 그러나 앞에 구글이라는 단어가 붙어 훑어 보게 되고, 결국 이책을 다 읽고 나니  건전하게 소소한 금액을 벌 수 있다고 생각했다. 또 슬럼프를 벗어날 수 있게 해줄 것 같았다. 

큰 태풍이 지난 간 후라 그런지 내 넋두리가 극치를 달린다.  그럼 지금 부터 이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자면 처음 이 책은 애드센스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분을 제시했다. 다음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입문, 중급, 고급편으로 자세히 설명합니다. 명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4차산업시대에 살고 있는 현재 우리 청년이나 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을 벌수 있는 방법이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한다. (끄덕끄덕) 돈은 대부분은 50~70대이신 분들이 주식과 부동산으로 소유하고 있기에 우리 같은 사람이 그들 처럼 돈을 벌기는 접근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우리 같은 사람이 돈을 벌수 있는 즉, 월세나 부수입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풍요로움 작가는 그 해답에 하나로 바로 이 '애드센스'라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직장 이외에 돈을 벌 수 있는 부수입이라는 것이 있을까? 회사에서 투잡을 허용해주지도 않을 뿐더라 허용하더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고작 우유 배달, 대리운전, 식당 아르바이트 정도 뿐이다. 물론 주식이나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돈 벌었다는 사람은 아직까지 듣지 못했다

특히 우리가 블로그나 글쓰기가 취미인 동시 작가가 꿈인 사람이라면 블로그는 자신의 인생과 동일 선상에 있기에 꼭 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그런 동일 선상에 있지 않더라도 누구라도 도전할 수 있다.  블로그를 통해 다른 꿈과 연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나 역시도 열심히 '애드고시'를 준비하여 6개월만에 승인을 받았다. 일단 애드센스에 대한 내용이 납득이 되었다면 이제 행동만 하면 된다. 마치 사용설명서처럼 입문,중급,고급으로 나뉘어 있다. 입문편은 구글 애드센스와 수익형 블로그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방법이 나온다. 수익구조에 대한 이야기부터 외화출금통장 개설, 티스토리와 광고 승인 방법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다. 다만 나 역시도 티스토리 초대장이 아닌 1차 승인 다소 쉽게 난다고 하여 유튜브로 우회하여 신청했다. 1차 승인은 하루만에 났지만 2차 승인은 6개월의 무한 검토란 절차를 거쳤다. 다만 정말 급변하는 사회에 산다는 걸 느낀것이 이 책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유튜브나 애드센스의 룰이 변경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분은 책과 인터넷 검색을 함께 이용해야겠다. (정말 승인 받기 어렵다고 느낀 1인)

중급편은 어떻게 하면 많은 방문객을 유치할 것이냐에 대한 이야기다. 1 1천명 정도의 방문고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상당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론 한번 도전해 볼 수 있는 방문객 수라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이 중급편에 나오는 키워드 선정이나 문단 구성방법들에 대해 알토란 같은 정보를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이제 책에서 언급 되었으니 모두들 사용하고 있겠지만, 그래도 틈새시장이란 건 존재 할 테니 걱정하지 않는다. 서로의 관심사가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컨텐츠에 방향만 잘 잡는다면 승산이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고급편과 신의 한수 편은 블로그를 깔끔하고 해주고 또 따라 하다보면 센스 있는 나의 블로그 만들 수 있다. 습관 들이기와 일거양득 기법 등 다양한 고객 유치 기법을 소개한다. 나는 그 중 하나라도 제대로 써 먹는다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사실 나는 어려운 일보다 쉬운 일을 더 못하기 때문이다. 제발 하나라도 꼭 하길 바랄 뿐이다. 

다소 조금 변경된 사항이 있고, 몇 몇 부분은 자세한 사항이 나와있지 않아 인터넷을 찾아가며 배워야했다. 허나 분명한것은 이 책을 접하고 애드센스와 티스토리를 한다면 적어도 머릿속에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로드맵이 그려진다.  한마디로 '애드센스 지도'와 같은 책이다. 

마지막으로 한 챕터 끝날 때마다. 자신의 대한 돈의 관한 이야기를 자기계발서처럼 조언 해준다. 작가의 수익파이프라인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와 닿는다. 예전 회사에서 중간관리자 강의 때 본 영상이지만 글로 보니 더 와닿았다. 

어느 시골에서 두 청년이 양동이에 물을 날라오면 그에 대한 수고비를 준다고 했다. 한 청년은 물을 매일 날라서 매일 돈을 벌었다. 다른 친구는 일정기간 돈을 벌진 못했지만,수로 공사를 해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돈을 번다. 이후 매일 혼자 물 나르던 친구는 직장을 잃지만, 한 친구는 더 많은 돈을 벌어 승승장구한다는 이야기다.

애드센스의 소개의 책이기도 하지만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도 담겨있다. 아마도 내가 이런 생각을 하게된 이윤 아마도 이 책 서두에 일부 담긴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이 이 작가와 나의 돈의 대한 개념을 비슷하게 만들어 놓은 건 아닌지 싶었다. 아님 둘다 그런 관심이 있어 그 책을 읽은 건지도 모르겠지만.

처음 티스토리 책을 접하신 분들이라면 이 '애드센스로 돈벌기'를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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