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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입체관절 문어발 스마트폰 미니 삼각대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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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예전부터 제가 diy를 좋아해서 이거저것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드는 생각이 어머니에게 요리를 배워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보통 어머님들 집에서 음신 만든 것만해도 40~60년 경력을 자랑합니다. 하물며, 저희 어머니는 젊으셨을 땐 식당을 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저름 포함한 다른 자식들은 어머니가 해준 음식은 또 그렇게 잘 먹네요. 손자 녀석도 할머니가 해준 음식을 먹고 '이상하다 왜 이렇게 맛있지?' 하면서 먹던 기억이 있어 어머니의 60년 음식에 대한 스킬과 영혼을 배우고 싶었습니다.

처음엔 사진으로 찍고 종이에 적어 블로그에 옮겼습니다. 그런데 바로바로 정리를 하지 않으면 좀 헷갈리고 특히 양조절에 실패 했습니다. 결국 이런 방법은 아닌 것 같아 아예 영상으로 찍어버리면 어머니께서 그때 그때 뭐뭐 넣고 팁도 가르쳐 주어 훨씬 나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문어발식 미니 삼각대! 카메라는 집에 사용하는 스마트폰 3대에 dslr 1개, 똑딱이 2대가 있어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가스렌지와 음식재료를 비춰줄 마구 휘는 삼각대 2개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두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오늘은 입체관절 문어발 스마트폰 미니삼각대를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인터넷에 접속하여 해당 제품의 상품평과 가격대를 종합해 봤습니다. 아래와 같은 제품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부 평에서 삼각대 목부분이 허접하여 많이 돌아간다고 하는데 극히 일부였습니다. 제가 받아보고 고정해 본 결과 요녀석 꽤 괜찮습니다. 다만, dslr도 한번 달아 봤지만 목에 힘이 없어 '고개숙인 남자'가 된 답니다. 딱 스마트폰과 똑딱이 카메라에 넣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가격은 4,700원입니다. 택배비(2500원)가 제품 가격보자 비싸요. 가까운 다이소에도 비슷한 종류의 삼각대 판매하네요.


저의 경우는 이 문어발의 굵기가 중요했습니다. 왜냐하면 고정 시킬 곳의 구멍보다 문어발 굵기가 크면 낭패였어요. 고정시킬 구멍이 조금 작아 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dslr을 위치시키고 싶은데 dslr용 문어발은 너무 굵어 고정시킬 구멍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택배로 받았을 때 굵기는 딱 맘에 들었습니다. 

똑딱이로 한번 동영상을 찍어보니 괜찮게 나오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쓸라고 하는데 또 욕심이 나네요. 혹시 모르죠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릴지도 ^^ 그런데 저희 어머니 너무 욕을 많이 하셔서 아무래도 어렵지 않을까 해요. 아래 사진처럼 가스렌지 위에 떻하니 붙여 났습니다. 더 사용해봐야겠지만 나름 잘 붙어 있네요.

이 삼각대 정말 괜찮아요. 다음에 소개할 삼각대에 비해 훨씬 좋은데요. 단점이 있다면 자주 문어발을 휘고 그러면 끊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안에 철사같은 걸로 되어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한 번 고정시키면 움직이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다음 시간엔 이 녀석 친구도 소개 해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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