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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티스토리 수익을 늘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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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티스토리 수익에 대해 한번 이야기 나눌까 합니다. 17년에는 약 40만원, 18년도에는 약 160만원 정도 벌었는데요. 올해도 18년도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18년도에는 정말 많은 글을 올렸고, 글 자체에도 집중한데 반해 요즘은 약간 그런 열정이 많이 사그러 들었습니다. 많이 무기력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17년도만 해도 한달 30만원 가까이 나올 때도 있어 이거 정말 돈이 되는구나 싶었지만 18년도는 정말 암울 그 자체였습니다. 네이버 로직변화, 다음 저품질 등으로 하루 4000페이지뷰를 기록하다가 요즘엔 4분의 1토막이 난 1000페이지뷰 정도 유지합니다. 사실 갑자기 이렇게 떨어진데는 네이버 영향이 컸구요. 수익이라는 게 하루 아침에 쑥대밭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게 아무래도 무기력하게 된 이유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열심히 블로그 운영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상한 명분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거죠.




작년 10월경에 그러한 이유 때문에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를 떠나 워드프레스로 이동한 분도 계셨고, 유튜버에 가신 분도 계십니다. 저도 워드프레스 한쪽 발만 담갔구요.  다른 한발은 유튜브로 북리뷰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둘 다 잘못하고 있고, 특히 유튜브는 블랙홀입니다. 시간을 아주 많이 잡아 먹습니다. 결국 유튜브나 워드프레스 역시 방치하고 있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추후 영문 블로그를 운영할 걸 염두해두고 만들었는데요. 언제가 가 될 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얼마전 애드센스 관련 카페에서 1일 수익을 15,000달러를 찍은 분이 있었습니다. 그냥 환율 1천원이라고 감안해도 하루 수익이 1,500만원입니다. 와...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분도 이런 수익이 대단하니 올렸겠죠. 그런데 어제 수익을 보니 130만원이네요. 광고수익으로 이렇게 버는 사람이 요즘에도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습니다. 물론 어느 오래된 분들은 하루 2~30만원씩 버는 분도 있고, 1~2만원, 저처럼 하루 몇천원 수익을 내는 분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괜찮은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저도 이제 티스토리 시작한지 다음달이면 만 2년을 채워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수익이 어떻게 해야 더 날수 있는지 전혀 감을 잡을 수 가 없습니다.

수익이 될만한 페이지를 URL로 등록 하지만 해당 게시물에서 광고 수익이 기록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구글 애널리틱스를 이용해 각 페이지별 CPC를 확인해 보면, 애널리틱스에서 제공하는 수익과 애드센스에서 수익금이 서로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애드센스에서 수익이 없다가 1클릭나서 몇천원의 수익이 발생하여 애널리틱스에 가서 수익 관련 통계자료를 보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은 걸로 잡힙니다. 이러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러다 보니 정말 글만 쓰게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2년의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재미있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대부분 월요일~금요일에 많은 정보를 알아보려고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그것도 오전 9시에서 5시 딱 일과시간에 합니다. 오히려 쉬는날이나 퇴근후에는 방문객이나 페이지뷰가 확 떨어집니다. 그건 저 역시도 주말이 되면 블로그 잘 안보기 때문입니다. 그냥 쉬거나 좋아하는 책을 읽으러 가던가 아니면 예능이나 유튜브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휴일에나 일과시간 이외에 해당한느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했죠.


이 블로그 외에도 몇개의 블로그가 있는데 이제는 머릿속에 생각만 해두었던 걸 해보려고 합니다. 귀차님즘에 빠져 있어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직장생활을 해서는 도저히 돈을 모을 수 없어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해봐야할 것 같아요. 정말 전 귀차니즘만 아니면 참 좋은데 말이죠. 저도 언젠가 1일 수익이 15000달러 찍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 넋두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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