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누군가에겐 여름휴가를 마치는 날이기도 하고 또 누군가는 이제 막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날짜입니다. 저는 아마도 나중에...^^
제 직업이 전기기사이기도 하고 또, 얼마가지 않지만 장맛비같은 호기심에 아두이노 코딩 어레이를 구매하게 됐습니다. 거금 9만원 정도 하네요. 아두이노도 종류가 많고 버전이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여름 휴가 때면 제일 편하게 고르는 패키지 상품처럼 저도 이 아두이노 코딩 어레이를 구매했습니다. 휴가는 정해졌는데 이것저것 따지기 싫을 때 고르듯 그렇게 골랐습니다. 물론 다른 곳에서 구매할라니까 일일이 주문을 해야하는데 전 이건 뭐지? 저건 뭔가 하고 있는 수준이여서.... 패키지 같은 스타터 키를 구매했습니다.
패키지는 싸면 어차피 현지가서 돈 더내야하기에 이것도 옵션 및 택배비 포함하여 약 9만원정도에 구매했습니다. 어찌됐든 이 부품들은 나중에도 쓸 수 있으니 일단 입문하기 좋은 키트로 출발합니다.
배송은 하루만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일단 생각했던 것보다 작았습니다. 크기가 스케치북 정도 되는가 싶었는데요. A4용지보다 좀 작습니다.
개봉해 보니 이쁜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져 있네요. 포장도 꼼꼼히 잘 되어 있어 왠지 믿음이 갑니다. 또한 회사 홈페이지나 카페에 가면 정보의 글이 많아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배워갈 수 있을 듯 합니다.
간단한 구매 정보와 구성품에 대한 내용 그리고 아두이노 설치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쪽지가 들어 있었습니다. 사자마자 구성품 확인했고 이상 없었습니다.
단촐합니다. 전원 케이블하고 점프선(보조선?)이라고 하나여? 어답터하나하고 자석도 들어 있습니다. 그 아래에 메인보드라고 해야하나 키트가 들어 있습니다. 이게 큰 키트처럼 보이시겠지만 나중에 다 잘라서 여기저기 붙일 수 있네요.
오늘 잠깐 아두이노 프로그램 설치했는데요 설치도 간단히 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썬 에디터? PC참 같은 느낌이 좀 나고 또, 자동화 제어의 다른 부분 처럼도 느껴졌습니다. 원래 자동화는 선형회로로 설계를 하는데 반해(물론 언어도 있습니다.) 이건 코딩이란 느낌이 딱 듭니다.
프로그램 깔고 잠깐 연결해 봤는데요. 정상적으로 동작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 뭐가 뭔지 잘 모르지만 흥미진진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제가 DJI스파크를 날리는데 너무너무너무 재미가 없어서 레이싱 드론으로 바꿔야 하나 싶은데 조립 레이싱 드론을 구매해서 한번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이 아두이노로 조립한다면 더더욱 좋겠지만요.
다음 시간에는 아두이노 프로그램 설치 및 간단한 동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다만, 이걸 이 블로그로 써야할지 아니 블로그로 해야할지 유튜브로 해야하는지 좀 고민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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