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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이야기

차이슨 무선청소기 x10 - 디베아 (욜로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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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예전부터 말썽인 무선청소기 하나가 배터리가 맛이 갔는지 5초가 넘어가면 전원이 나갑니다. 그래서 유선청소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에 온 누나가 청소기를 보고 불편하다며 무선청소기 하나를 그냥 주문했습니다. 무선청소기는 오늘부로 작별하구요.

인터넷가를 확인해 보니 14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일요일에 주문했었는데 화요일에 배송이 됐습니다. 집에가니 어머니께서 개봉을 하지 않았습니다. ^^


거두절미하고 바로 박스 개봉. 아웃박스안에 인박스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개봉하면 반품 및 교환이 안된다고 하네요. 


인박스를 개봉하니 안에 포장상태도 양호합니다. 쿠션도 딱딱 맞춰 있고 또 개별포장도 잘 되어 있네요. 암튼 배송상태는 양호합니다. 


제일 먼저 부품을 확인해 보려고 쭉 깔아놨는데 부품도 이상없이 왔습니다. 분리되어 있는 청소기를 하나씩 조립하는데요. 간단합니다. tv에서 보던 차이슨이나 다이슨을 떠올리면서 조립하면 쉽습니다. 그냥 부착될만한 곳에 붙이면 끝~ ^^


완성하고 전원을 켜보니 흡입력도 좋고 앞에 부분에 롤도 같이 돌아주니 바닥에 붙어 있는 머리카락이나 이물질을 좀더 수월하게 청소가 되겠구나 싶네요. 흡입력은 강, 중, 약으로 되어 있습니다. 거실 한번 돌려봤는데요. 괜찮습니다.



어머니도 한번 사용해 보시더니 유선 청소기보다 훨씬 좋고 기존에 쓰던 청소기는 길이기가 짧아서 허리 굽혀야 했는데 이건 바꾸면 되니까 좋다고 하시네요. 특히 어머니는 청소기 안에 비우는게 너무 쉬워서 좋아하시고 또 미세먼지를 잡아주는 필터를 돈주고 사지 않고 손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단점으로는 개인적으로 약간 무거운 감은 있는것 같아요. 물론 전에 쓰던 청소기는 10분을 못썼는데 이 청소기는 30분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배터리 용량이 커서 좀 더 무거워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충전할 때가 불편해요. 기존 건 거치대에 거치하는 동시에 충전이 되는데 이 녀석은 거치대에 올린 후 충전기를 꼽아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거치대를 벽에 거치한 다음 옆에 선을 고정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충전하려고 케이블을 바닥에서 줏어서 거치댄 곳에 꼽는다는게 영 아닌것 같네요. 청소기 하나를 보면 참 마음에 드는데 충전하는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이것으로 차이슨 청소기라 불리는 디베아 무선청소기 x10 후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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