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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어려운 경제용어 처음엔 대충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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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경제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읽고보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실버코인 은화를 구매했었는데요. 지금은 스탑했습니다.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다만, 좀 아쉬운게 지금 산거의 몇 배는 더 사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집을 하나 전세로 알아보려고 하고 있어요. 이걸 어떻게 해야 하나... 그래서 또 알아보니 중소기업지원하는 무슨 제도가 있다는데 그걸 좀 알아볼까 합니다. 암튼 오늘 이야기 나눌 주제는 경제 용어 왜 이렇게 어려울까 입니다.

경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건 아니지만 요글레 경제서와 유튜브를 통해 미친듯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서 듣던 영어회화를 치우고 경제유튜브를 듣고 있습니다. 다만, 얼마전 요금제를 변경하여 일정 데이터 소진후에도 무료 계속 데이터를 받긴 하는데 속도가 많이 떨어지면 재생하는데 문제가 있을것 같아 걱정입니다. 만약 이상 없다면 유튜브 레드라고 해서 광고없이 들을 수 있는 유료로 매일 들을 예정입니다. 대부분 강의는 용량이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어 듣는데 이상은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와이파이 연결하지 않고 소진중입니다. 자꾸 삼천포로 빠지네요.


처음 경제용어가 왜 이렇게 어렵고 많을까 싶었는데요.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바라보는 시각 차 때문이더라구요. 거기에 용어가 많은 것도 미시적으로 접금해야 하나하나 정확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합니다. 

예를 들어 돈이라고 하면 무엇일까요? 원화? 달러? 현금? 금? 은? 부동산? 신용????? 이렇게 많습니다. 그런데 용어를 정확하게 정리해 두지 않으면 이사람은 금을 얘기하는데 저사람은 원화를 이해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요즘 유동성을 확보해 두라고 합니다. 유동성이란 무엇일까요?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대개 주식, 달러, 금 정도가 해당이 됩니다. 저는 처음에 유동성이라고 하기에 아 아주 유연하게 움직이는 성질을 말하는건데 재화나 어떤 특정 대상을 지칭 하게 됐지? 잘 매치가 되지 않았습니다. 뜻대로 풀어서 이해하면 이해가 좀 어느정도 되죠. 경제 상황에 적용해서 보면 '유연하게 움직이는 성질'을 말하며 대표적으로 '주식, 달러 금이다.'라고 이야기 되었다면 훨씬 이해하기 쉬웠을텐데 말이죠. 이런 이해가 있었다면 상황에 따라 이 주식 달러 금이 현금전환이 좋을 수도 있고 또, 부동산이나 골동품도 현금 전환이 좋을 수도 있다는 유연한 생각도 할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저는 정말 어렵게 느껴졌던게 자꾸 사람들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돈, 이 지폐를 자꾸 '신용'이라고 불러서 뭔소리야 했습니다. 왠 신용이야? 나하고 돈하고 무슨 신용이 있다는거지... 그럼 신용불량이 불량한 돈도 있는걸까? 싶었죠.

그런데 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니 자연적으로 아 현재 사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 돈이 바로 신용이구나란 걸 깨닭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종이짝이나 쇠붙이 밖에 되지 않는 것이죠. 국가나 정부에서 이 돈은 1만원이라고 지정하고 이 돈을 시장에 풀어 거래를 하고 또 그 돈으로 세금을 거둬들입니다. 국가 기업 개인 모두 이 지폐를 신뢰를 하게 됩니다. 지폐가 신용으로 바뀌게 되는 겁니다. 저 역시도 아직 주식이나 채권에 대해선 공부하고 있는데 정확한 용어에 대한 이해가 된 상태에서 그 구체적인 대상을 확인하면 더 이해하기 편할 것 같아요. 근데 좀 생각해 보면 속도가 받쳐주지 않아 흥미가 떨어길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해를 먼저하려고 하나 잘 되지 않을면 처음엔 그냥 몰라도 대충 그 뉘앙스로 이해합니다. 마치 독서를 할 때 대충 읽는 통속하는 것처럼 영상을 대충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찾아 보고 싶으면 찾아보고 땡기지 않으면 찾지 않습니다. 그런데 추후 이 용어에 정확한 느낌이 오지 않아 찾는 시기가 분명히 옵니다. 그 때 찾으면 먼가 큰 앎의 샘물을 마신 느낌입니다. 정말 이거구나 싶어요. 처음부터 경제를 배워야지 하고 하나부터 열가지 찾아 다 이해할라면 재미도 없고 지루해서 금방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포인트는 처음엔 경제용어 대충이해하라 입니다. 요즘 제가 경제공부를 하다보니 이제 주식을 시작해 보려구요. 참 신기합니다. 주식을 도박이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 하나였거든요. 책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분들이 주식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말해주니 주식을 해야할 것 같아요. 뭐 돈을 탈탈탈 털어 넣지는 않구요. 워낙 제가 겁이 많아 얼마 되지 않겠지만요. 사실 누가 주식을 하라, 금을 사러, 뭐에 투자하라고 해도 100명중 한 명 할까 말까 입니다. 왜 일까요? 자신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정글 같은 숲에서 무릎까지오는 풀숲을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가로 질러야 한다고 하면 대부분 깨름직할 겁니다. 이상한 벌레를 시작으로 독사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공부로 무장하지 않은 채로는 절대 주식을 하지 않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하지도 않겠지만요. 아직 계좌개설하는 방법도 모르는 제가 이런 말 한다는게 좀 웃기긴 하네요. 암튼 예전엔 경제 용어가 너무 다양해서 어려웠는데요 지금은 용어가 다양해서 구체적으로 어떤 걸 이야기 하는지 바로 알 수 있어 점점 경제공부가 재미 있어지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도 초보고 갈 길은 멀지만요. 

경제용어가 어렵다면 처음엔 대충 그런게 있구나 통속하시길 바랍니다. 분명 추후에 검색하여 이해하게 되며, 그 때 그렇게 하면 이 용어가 아주 내 것처럼 편해진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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