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3월) - 피드백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2월에 대해 티스토리 수익에 대한 피드백을 갖는 시간입니다. 지난달에 경우 블로그 및 유튜브를 함께 진행했으나, 앞으론 유튜브 및 블로그 따로 진행하겠습니다. 물론 요즘 유튜브 또 방치라서 당분간은 블로그만 올라오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 2월 티스토리 애드센스 수익에 대한 피드백은 아래 링크 참고 바랍니다. 

2020/02/26 - [블로그] - 2월 블로그 앤 유튜브 피드백

2월에는 좀 애매했습니다. 일단 윤달이 끼긴 했어도 29일 밖에 없었습니다. 원래 2월이라는게 3월을 위한 워밍업하는 달처럼 느껴지는 것도 한몫했죠 그렇게라도 핑계를 대고 싶습니다. 그런 이유로 어차피 폭망인거 애드센스 광고게재율을 조절을 해봤습니다. 클릭률도 많지 않은데 클릭당 단가도 너무 낮습니다. 단가가 0.01~0.03 달러하는 광고가 수익으로잡혀 광고율을 80%까지 내리면 낮은 단가가 나오지 않게 되어 높은 단가가 좀 더 책정되어 클릭율은 그대로인데 단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해서였습니다. 그런데 2주 시험하고 2주 정도 적용해 봤지만 기대와달리 수익이 확 줄었습니다다. 더 진행하다가는 이번달 구글 용돈 못받을 것 같아 중단했습니다. 한달을 더 그렇게 실험해보고 싶었지만, 저의 인내심에 한계에 봉착했다. 

사이트에 방문을 하면 가격이 낮은 광고 대신 단가가 좋은 광고가 붙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닙니다. 그냥 공백으로 표기되는 것도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블로거에 이야기를 들어봐도 광고게재율 줄이는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하여 2월엔 단 한번도 하루 10달러를 돌파한 날이 없었죠. ㅠㅠ 결국 2월 달성한 금액은 $ 114.61 이다.  

가끔 다른 블로그를 보면 수익인증을 하다가 수익인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잘나가는 탐나는 블로그가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마도 수익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를 카피하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한 건 아닐까 예상합니다. 100분 이해는 간다. 

3월20일을 달려가고 있는데 3월은 그나마 괜찮습니다. 나름 이래저래 시험하고 또, 좀 다른 컨셉을 잡고 진행하고 있는데 그게 잘 되느냐에 따라 큰 기로에 서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 유튜버가 블로그하면 한달 30만원은 쉽게 버는 것처럼 이야기 하는데 저는 아직도 100불에서 왔다갔다 하는 건지 참 제가 안타깝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만 3년운영하고 거의 90%정도는 일주일의 6일정도 쓰느데 말이죠. 한편으론 또, 그렇게 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애드센스 수익의 카페 모임이 있지만 다 고만고만합니다. 수익인증을 하는데 저랑 비슷합니다. 잘 버는 분도 간혹 있지만요. 그런데 유튜버나 다른 분들은 애드센스 수익을 너무 쉽게 이야기하는 것처럼 말합니다.  3년 해본 저로썬 좀 제가 그렇게 능력이 되지 않느냐는 자괴감이 들기도 하지만, 또, 그 유뷰버의 확대 해석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그 사람과 그 지인들은 그렇게 벌 수 있을지 모르지만, 글쎄 제가 본 많은 구글에 수익을 얻기 위해 도전한 사람들을 보면, 열에 아홉은 시작도 하지 않습니다. 그 중 열의 아홉은 홈페이지만 개설만 합니다. 글 한 두개 쓰고 말죠. 또, 그 안의 열의 아홉은 애드고시에서 포기합니다. 저도 1일 1포스팅 6개월 도전해서 승인이 났었습니다. 또 그 안의 안의 안의 열의 아홉은 1년도 채 하지 않고 관둡니다. 그렇게 열의 아홉은 30만원도 벌지 못합니다. 그러나 100의 하나 10000의 하나가 버는 돈이 마치 열의 아홉이 버는것 처럼 말하는 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웃긴건 자신의 노하우랍시고 올리지만 정작 알려주는 건 알맹이가 아닌 껍데기뿐이라는 것이죠. .

엄한데에서 돈낭비하지말고 그냥 여기저기 발품 팔고 귀동냥하며 부딪히다보면 넘지 않을까 한다. 그래서 내가 이모양이꼴인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