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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 방문수가 1백만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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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지 만 3년 하고도 4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포스팅 숫자도 1,155개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 비공개로 돌린 것도 있고, 쓰다가 만 포스팅도 있습니다만, 어찌됐든 다 하더라도 1,000개는 넘지 않을까 합니다. 20년도 상반기도 열흘 밖에 남아 있지도 않았고 총 방문자수가 100만명이 넘기도 해서 한번 블로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게 된 이유는 작가가 되기 위해서 시작을 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몇년 했었는데 확실히 글을 올리면 누군가에 피드백이 있으니 재미 있더라구요. 기존에는 한글파일이나 워드파일로 저장할때완 천지차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글을 자주 올리지 않았습니다. 뭔가 필수적인 요소는 없고 시간 남으면 하고 귀찮으면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독후감 100개를 시작으로 다시 블로그에 집중하다 그 때 읽었던 '애드센스 돈벌기'라는 책을 만나고 티스토리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2017/08/22 - [독서] - #98 구글 애드센스로 돈벌기 - 풍요로움 지음 / 아틀라스북스

티스토리로 이사한 건 '신의 한수' 였습니다. 제 1 목표인 작가가 되기 위해 매일 글을 써야 했는데 이 티스토리로 이사하고 나선 거의 매일 매일 글을 쓸 수 있게 됐습니다. 그렇게 된 이유는 단연 수익 때문이었습니다. 돈 때문입니다. 글을 쓰다보면 방문자가 늘어나는 것도 신기하고, 또 광고 수익이 예전엔 한달에 10만원만 벌어도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어느덧 자릿수 하나 더 나왔으면 좋겠다란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예전엔 들쑥 날쑥하던 수익이 이제는 안정적으로 200불은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면서 다른 알바를할 수도 없고 투잡하더라도 뭔가 일회성 알바이기에 이 보다 더 좋은 투잡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에게 한해서는 말이죠. 게다가 좀 더 하다보면 '이렇게 하면 더 수익을 올릴 수 있구나', '이런게 돈이 되는 거구나' 경험도 쌓이고 가야할 방향도 명확해 지더라구요. 3년 정도 블로그를 하니 아주 조금 시야가 커진 것 같습니다. 


그 예로  티스토리 블로그 하다가 우연히 유튜브를 하게 됐고, 그 녀석도 조금에 수익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운 흐름이죠. 매월 그 녀석으로 피자 세트메뉴를 시켜 먹을 정도에 수익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영상올린지 3달이 넘어가고 있는데 말이죠. 이 유튜브도 거의 블로그와 비슷한 시기에 했었는데 저에게 뭔가 더 확실한 컨텐츠가 있었다면 저도 여러분이 아는 그런 유튜버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허풍을 떨어봅니다. ^^ 그 땐 유튜브가 이 정도로 대중화 될줄 몰랐네요. 유튜브가 커질 건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파장이 클줄은 몰랐습니다. 암튼 블로그 시작으로 유튜브의 소소한 수익도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인터넷을 이용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긴 하구나 싶어지더라구요. 또 시장이 예전엔 오프라인에 많았다면 지금은 왠만한건 다 인터넷으로 구매하기에 보이지 않는 시장이 엄청 많을거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직장인이지만, 재테크와 블로그 유튜브를 통해 급여외에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도 합니다. 여기에 직장인이 아닌 오프라인으로 뭔가 연결하거나 사업화 하여 직장 다닐때 만큼에 소득이 발생한다면 지금보다는 수익이 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제가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다른 사업을 한다고 하면, 블로그 수익은 원화로 약 100만원은 벌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 30만원 좀 안되게 수익을 올리는데요. 제가 민감한 콘텐츠나 저품질로 연결될 수 있는 콘텐츠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수익이 날만한 글을 포스팅하면 100만원까지 올릴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근자감) 3년 정도 하고 또, 이것 저것 해보니까 이렇게 하면, 고수들 처럼 벌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계정이 몇개 있기도 하고, 이 녀석들도 이 참에 콘텐츠를 재가공하여 올린다면 총 블로그 수익은 100만원은 충분히 벌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일단 올 하반기에는 한번 해보려구요. ^^


이 다음은 유튜브 입니다. 유튜브 채널은 현재 2개를 주력하고 있는데요. 영상 100개를 만들 수 있는 컨텐츠도 있는데 아직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채널을 만들까 싶기도 한데 아직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놓고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아까도 말씀 드렸다시피 약간의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구독자수는 현재 약 7,200명정도 되네요. 그런데 만들고 싶은 영상이 있긴 한데 몇달째 방치하고 있습니다. 구독자가 많은 채널은 좋아하는 주제는 아니지만 현업에서 하고 있는 일이기에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조금 되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적극적으로 두 채널을 운영하면 유튜브 수익은 음... 50만원은 벌지 않을까요?


150정도는 벌 수 있을 것 같아요.(요즘 환율 버프도 받으면 말이죠) 얼마전에 네이버에서 시스템이 바꼈는지 티스토리 노출이 많이 줄었습니다. 사실 이번달에 기대가 컸습니다. 블로그 수익이 15일까지 22만원이 넘어갔었거든요. 50만원 신기록 찍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제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그럼에도 좀 노력하면 블로그와 유튜브 수익은 안정적으로 나올 것 같아요. 여기에 오프라인을 통한 수익만 발생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제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계속 해 나가고 싶어도 제가 사업자를 낼 수 없습니다. 안전관리자에 경우 겸업도 어렵다고 하네요. 어느분이 안전관리하면서 사업자를 낼 수 없느냐는 글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어려운 것 같더라구요. 한편으론, 지금의 월급으로는 생활하기는 팍팍합니다. 그렇다고 투잡도 안된다고 하니 먹고 살라면 직업을 바꾸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봤는데요. 아무래도 공인중개사와 전기공사 업체를 겸업하는게 어떨까 고민스럽습니다. 전기공사업체는 겸업이 가능은 하다고 하는데... 그런데 사실 전기공사업을 운영 할 경우에는 고정지출이 확 늘어나기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현상이 생깁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생각을 해보려구요. 아니면 공인중개사를 운영하면서 기술사 시험을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혹은 산업안전지도사를 취득을 하여 강연을 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암튼 이렇게 오프라인으로도 할 수 있는 사업을 하면 고정수익이 발생하면서 추가적인 금액도 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한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가고 싶은데도 못하고 있는데요. 바로 수익이 많아지면 사업자등록을 내야 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아주 이상한 상황이 별쳐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수익이 매번 이렇게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 무시무시한 저품질도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생계형으로는 연결고리가 약합니다. 그런데 수익이 내가 생각하는대로 할경우 정말 수익이 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에 한번 질러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이게 좀 이젠 스트레스가 되더라구요. 한번 생각하고 있던 콘텐츠를 만들어 수익을 낼 수 있는지 궁금 한데 그 수익이 실현되었다가 사업자를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한편으론, 미리부터 걱정을 하는건 아닌가 싶은데 아무래도 올 하반기부터는 한번 블로그 수익을 머리속에 있는 걸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올 하반기에 월 100만원만 넘지 않는다면, 올해까지는 괜찮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내년 수익을 보고 진로에 대해 그 때 결정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업자의 경우 가족 명의로 하고 싶은데 상황이 만만치 않아요. 부모님 명의로 하고 싶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뭔가 혜택을 받으시는게 있어서 그렇고 또 다른 형제자매에게 하고 싶지만 다자녀 혜택이라든지, 또 걸리는게 좀 있고 또 찝찝해 해서 어쩔수 없는 실정입니다. 


암튼 현실적으로 벌수 있는 문제는 이렇게 됩니다. 고정수익과 추가 수익으로 진행하면 되구요. 또 요즘 경매에 관심이 있다고 했잖아요. 재테크와 인터넷 사업? 그리고 오프라인 수익 이렇게 여러 가지 매듭을 만들어내면 탄탄한 수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어서 경제나 추가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안정적으로 수익을 셋팅해 놓고 작가에 대한 꿈은 이어가야겠죠. 요즘 책도 다시 읽기 시작하고 또 이제까지 모은 인용 사례와 3년간에 필력을 더해 지금까지 생각해 오던 주제에 대해 책을 써볼까 싶습니다. 물론, 한 권에 책을 출판사에서 투고해서 출간 할 정도에 제 수준이 되지 않아, 전자책 쪽으로 불량을 줄여서 한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책에 관련된 유튜브를 운영하다보니, 구독자분들보다는 제가 제일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원래 학생보다 가르치는 선생님이 제일 많이 공부가 된다고 하잖아요. 영상을 만들다보면 이런게 다 인용이되고, 사례가 되어 하나에 책이 만들어지더라구요. 다만, 그런 채널을 만들고 운영하는게 쉽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럼에도 꾸준히 해야할 것 같아요. 영상을 만드는 것이나 글을 쓰는 것이나.. 제 인생에 반전을 일으킬수 있는건 유튜브하고 작가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해오고 있는 것들이 저한테 소중합니다. 직장인으로써 안정적인 수입이 생계를 이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현상 유지는 되지만 뭔가 제자리인 것 같은 느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에 없던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생각해 왔던일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매번 하는 이야기라 제가 저한테 하는데도 지겹네요. 이제 제발 그냥 했으면 합니다. 하반기에는 한번 블로그부터 조지고, 유튜브 이제까지 독후감과 초서한 내용을 바탕으로 에피소드를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너무 잘하려고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충 만들어서 올렸으면 합니다. 어차피 중요한건 외형이 아니라 알맹이니까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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