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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led 책상 스탠드(필립스 Prisma 72009 싸게 구매하자)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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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십여년을 사용하던 스탠드를 심폐소생을 실시하였으나, 본체의 손상이 너무커서 아무리 강력본드질로 연명하려고 했으나, 골격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의 심한 손상으로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ㅠㅠ


그리하여 보내 드리지 않고.... 추후 다른 용도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 그리하여 책상에 사용할 스탠드를 검색해 봤습니다. 이왕이면 전기료도 적게 나오고 발열도 덜한 led로 알아봤구요. 디자인이나 실용적인면에서 필립스 Prisma 72009가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스마트스토어에 있어서 저렴하겠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택배비를 주니 42,000원이 훌쩍 넘어가기도 하고, 또 마음에 드는 색상이 품절이라고 하네요. 다른 걸 구매할까 하다가 더 검색해봤습니다. 금액이 차이가 크지 않으면 그냥 사기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검색창을 확인하는 순간 '아..... 이제부터 무조건 검색해 보고 구매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스마트스토어가 제일 저렴한 것 나오면 그냥 그대로 구매하는 습관이 어느새 들어버렸네요. 검색해보니 가격의 10%도 아니구 반가격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택배비는 무료이구요. 아... 지금까지 그냥 늘 하던대로 네이버에서만 했는데... 반성합니다. 


혹시나 해서 해당 사이트가서 구매해보니 이 가격이 맞구요. 뭐 이런 저런 가입없이 기본 쿠폰 하나 주는데 그걸로 하면 아래 금액이 나옵니다. 하마터면 개호구될 뻔 했네요. 가격은 아래와 같이 20,160원 입니다. 


2만원 벌었다는 생각에 아주 기분이 좋았고, 또, 제품도 괜찮습니다. 배송은 늘 오던 방식으로 오는 시간에 옵니다. 포장은 아래와 같이 옵니다. 필립스 스탠드라 그런지 택배 기사님이 신경써서 배송해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뽁뽁이를 제거하고 나니 아래와 같이 말끔한 상자가 보입니다. led 4.8W라고 표기 되어있습니다.


뼈대를 이루고 있는 속박스입니다. 견고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원래 필립스 제품이다보니 이런 건 잘 되어 있으리라 생각했죠~


뒤집으면 아래와 같이 목이 길어 슬픈 필립스 스탠드의 형체를 볼 수 있습니다. 


박스만 벗겨 놓으니 본체, 사용설명서, 아답터 이렇게 3개 나옵니다. ^^


비닐을 벗기면 아래와 같습니다. 실버인데 이쁘쥬?


고개는 90도까지 숙여 지는 것 같습니다. 마치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아주 겸손하게 숙여집니다.


고개는  빳빳하게 서다 못해 뒤로 제쳐집니다. 아주 건방지게 180도까지 제쳐집니다. 그리고 고개가 돌아가요. 그래서 도리도리 할수 있습니다. 그 역시도 좌우로 180도 고개를 좌우로 움직입니다. 


목이라고 해야할까요? 몸통이라고 해야할까요? 몸통은 아래 사진처럼 90도보다 좀 더 뒤로 제쳐지구요. 앞으로 수그리는것은 0도 가까이 숙여집니다. 마치 임금앞에 바짝 엎드린 것 마냥 수그립니다.  


밤에 켜놓은건데 밝아보이죠? 저게 제일 약한 수면등입니다. 그런데 확인해 보니 기존것하고는 3~4단계 정돈 해야 비슷하게 밝기가 나오는 것 같아요. ^^


단계는 총 4단계인데요. 결국에 밝기 조절이에요. 맨 오른쪽 책처럼 보이는 그림이 4단계인데 4단계가 제일 책읽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저도 지금 4단계에 놓고 사용합니다.


아래는 해가 진 상태에서 4단계를 해 놓고 책을 펴놓은 사진입니다. 스탠드로 쓰기엔 부족함이 없죠? (있어 보이려고 원서를...ㅋㅋ)


일단 밝기도 마음에 들고, 그리고 가볍기도 해요. 목이 아주 부드럽게 움직이는데 그렇다고 너무 헐거워 고개가 점점 숙여지는 사태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여름같이 더울 때 기존 스탠드를 사용하면 열 때문에 많이 덮죠. 근데 이 제품은 열이 많이 나지 않습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제일 중요한 가격이죠. 42,300원에 구매할 것을 20,160원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게 제일 마음에 듭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뿌득하게 구매해 봅니다. 

이것으로 LED 책상 스탠드 필리스 Prisma 72009 구매후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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