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칼럼

역사는 반복된다.

반응형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오늘은 그냥 경제 관련해서 좀 개인적인 생각에 대해 이야기 나눌까 하는데 별 영양가 없으니 시간이 없거나 바쁘신 분들은 읽지 마세요. 시간 낭비입니다. ^^


요즘 뭔가가 단단히 잘못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정치이야기는 이 블로그에서는 하지 않는데 왜 이렇게 북한에 목 매는지 모르겠네요. 그에 반해 국민들에 말은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또한, 왜 이렇게 거대정부를 만들려고 혈안인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해 공무원을 왜 이렇게 대거 뽑아 제끼는지 이해 되지 않습니다. 이러다가 인구의 반이 공무원 하지 않을까 합니다. 공무원을 비하하는 건 아닌데요. 공무원들이 일을 할까요? 일 안합니다. 제가 공무원이 되더라도 일 하지 않을거에요. 그냥 편하게 살고, 월급만 딱딱 받아 갈 거에요. 어차피 일 잘하나 못하나 변하는 것도 없는데 제가 왜 열심히 해야하죠? 오늘 하루 큰 일 없이 지나가길 바랄 뿐일 겁니다. 현재 공무원분들이 잘 못 된게 아니에요. 그 공무원이라는 자리가 그렇게 사람을 만듭니다. 몇년만 지나봐요. 폭탄돌리기, 나만 아니면 돼, 권한은 나에게 책임은 너에게 입니다. 그래서 결국 누군가가 그 책임을 떠안아서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암튼 현 공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들이 일을 하지 않는건 어쩔 수 없어요. 그 자리가 원래 그럽니다. 손을 얹고 말합시다. 우리도 그 자리에 가면 별 수 없어요. 다 똑같아집니다. 공무원은 잘 못 없어요. 그런 자리를 계속 만드는게 문제인거죠. 그걸 알 텐데 여전히 변화도 없어요.


그에 반해 세상은 정말 빠르게 변합니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전염병으로 온 세상이 외출을 삼가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거리두는 것이 이제는 어색하지 않은 시대까지 되었습니다. 4차산업시대는 생각보다 더 빨리 더 거부감 없이 받아지리라 봅니다. 워낙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기 때문에 이 책 저 책 많이 찾아 봤는데요. 공통적인 부분은 앞으로 4차산업을 '대분기'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1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인류는 1백년도 되지 않는 시간에 몇 천년동안 해왔던 발전을 능가해 버렸습니다. 폭발적인 변화죠. 이것처럼 4차산업도 이 1차산업과 같은 대분기에 속한다고 합니다. 어쩌면 1차산업에 비교할 수 없을 정도에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요. 적어도 1차산업혁명 이상의 파급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혁명이 와도 크게 변하지 않을거라고 믿는 분도 계신데요. 예를 들어 1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손수 농사를 짓던 사람들이 트랙터로 인해 자신들의 일자리가 없어질것이라는 생각에 트랙터 운전수를 쫓아냈지만 결국 다른 트랙터 운전수를 고용하여 농사꾼들은 모두 직장을 읽게 된 경우가 있는데요. 이 사람들은 공장이라는 새로운 일터로 갔다고 합니다. 직장은 잃어도 직업은 잊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분도 많은데 4차산업혁명은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으로 무장한 기계가 일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 파장을 염두해 벌써 기본소득제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꾸 삼천포로 빠지는데요. 암튼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제일 많이 교체 되는 분야가 바로 화이트칼라입니다. 즉, 사무직, 은행, 증권가, 병원 이제 저희 나라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유명한 일화로 골드만삭스 증권 투자자 300명인가 400명이 2명을 제외하고 모두 짤렸습니다. 398명이 한달 해야 할 일들 인공지능이 단 며칠?( 몇시간?)만에 해결한다고 했죠.


암튼 이런 큰 변화에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 기회는 뭐냐? 그런 회사를 만들던가~ 그런 회사에 올라 타던가 해야겠죠? 1차산업을 했을 때 제일 많이 돈을 번 회사 중 하나는 분명 포드였을 겁니다. 전국에 도로를 깔고 그 차가 달렸을테죠. 1차산업 때 포드나 에너지 회사에 투자를 했다면 엄청난 부를 얻었을 겁니다. 그럼 4차산업혁명때는 어떨까요? 

앞에서 언급했듯이 4차산업은 1차혁명이상이라고 했으니 지금 유망한 기업에 투자한다면 포드사를 생각하면 그 크기는 엄청날거란 생각이 듭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이런 큰 변혁에 왔습니다. ^^

그런데 우리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공무원을 대거 뽑고 있습니다. 뭔가 거꾸로 가고 있는 느낌 안드나요? 줄여도 시원찮을 판에 더 뽑는다??? 왜??? 금융사, 대기업 모두 비대면채널에 증가로 줄이고 있는데 공무원은 대면을 해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많은 인력을 뽑아서 효율적이었나요? 

지금을 보면 조선시대가 떠오릅니다. 정부에 녹을 먹는 인간들이 지들 뱃속만 두둑하게 챙기고 서민은 안중에도 없죠. 집값은 평생 벌어도 사지 못할 정도로 오르지 않나 자기네 명분과 잇속을 차린다고 전염병이 창궐해도 입국금지 없이 외국인 죄다 받아주고 그럼에도 이 정도면 선방했다며 자위하고 있죠. 이제 곧 깨달게 될 겁니다. 그런데 그 시간이 오면 죽어나는 건 서민들입니다. 그럼 정부는 서민코스프레 몇번으로 국민들은 또 속지요. 한번 속는건 용서되도 두번 속는건 용서가 안됩니다. 속는 놈이 더 나쁜 거에요. 


큰 경제 위기가 발생할 겁니다. 그럴때 정부가 하는 거라곤 억울하며, 이런 이유에 대한 명분을 찾을 겁니다. 전 정부이거나, 질병이거나, 대외적이다는 핑계로. 그럼에도 중요한건 그 한가운데 우리가 있다는 겁니다.  

우리도 알아야 합니다. 각자 도생입니다. 나라는 서민들을 도와 주지 않습니다. 도와주는 척 할 뿐입니다. 그들이 우리 서민처럼 소주 마실 것 같죠? 아니에요. 그들은 우리랑 다릅니다 .같은 척 하는 것 뿐입니다. 암튼. 그럼에도 4차산업에 도래 하기전 큰 위기가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 위기에 잘 투자하여 1차산업혁명 때 포드가 미친듯이 잘나가는 것처럼 4차산업때에 부의 혁명에 올라 타시기 바랍니다. 1차산업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혁명을 이용해서.... 역사는 반복됩니다. 이래서 역사책을 읽으라는거구나. .


정말 중요한건 그 역사 안에 시간과 인물, 그리고 형태만 바뀐 것이지 그 안에 내부적인 매커니즘은 참 비슷합니다. 그래서 잘 들여다 보면 결국 인간이 살아온 건 비슷하다는 걸 금방 알게 될겁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답도 쉽게 나오구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