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경매 회원가입을 하자

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부동산, 주식 달러 등 재테크에 관심이 갖게 되었는데요. 자꾸 실질적으로 하는게 중요한데 하지는 않고 방법론 책만 파고 있는게 아닌가 싶어 일단 저질렀습니다. 

일단 부동산은 눈팅중입니다. ^^ 매일 호갱노노에 들어가서 아파트 매매를 보고, 경매사이트에서 주변에 괜찮은 물건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주식은 이미 시작했구요. 국내 주식을 했다가 이건 아닌것 같아서 해외주식에 손을 댔습니다. 새가슴이라 아주 작은 금액으로 시작하여 주식에 맛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얼마전에 읽은 책이죠. 

2020/05/31 - [독서] - 132. 싱글맘 부동산 경매로 홀로서기 - 이선미 / 감수 송희창 / 지혜로

이 책을 시작으로 지금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란 책을 읽고 있는데요. 두 권에 책을 읽으니 경매에 대략적인 내용을 알아가고 초보자인 사람도 할만한 위험하지 않은 물건으로 시작할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 경매도 책만 파지말고 바로 법원 경매에 접속해서 물건을 확인하는데요. 지역을 선택해서 확인을 하는데 매번 번거로워서 다른 유료사이트를 가입을 할까 고민을 했었는데요. 

지금 시작하기엔 너무 몰라서 이 법원 경매에 직접 가입을 해서 관심물건에 등록을 먼저하고 본격적으로 시작할 때는 괜찮은 유료사이트를 선정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게다가 근래에 보고 있는 지역에 물건도 많지 않아 좀 더 시간을 두고 관망하며, 시세나 추이를 좀 더 살펴보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검색창에 '법원 경매'를 검색하여 해당 홈페이지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홈페이지가 열리죠? 그럼 우측 상단에 회원가입 보이시죠?  클릭 해주세요. 어렵지 않아요. 그냥 일반 회원 가입과 동잏합니다. 

이동하시면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에 체크해주시고 다음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휴대전화로 본인인증해야겠죠? '휴대전화 인증하기'를 눌러주세요.

본인의 통신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하나는 '간편본인확인(앱)을 이용하시려면, 스마트폰에 어플이 깔려 있어야 하는데요. 간편하다고 하는데 그렇게 간편하진 않습니다. 

저는 그냥 문자로 받는 휴대폰 본인확인(문자)로 진행합니다. 이후 이름, 생년월일, 휴대폰번호, 리캡챠라고 하나요? 인증 숫자 6자리 기입하고 필수 항목에 대해서만 체크박스 후 확인하였습니다. 

이상이 없으면 아래 사진과 같은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이디, 비밀번호, 비밀번호 확인, 비번을 잃어버렸을 때 본인 확인 질문 및 답변을 기입해 주세요. 이름은 자동으로 기입되고, 본인확인은 이미했고, 이메일정도만 더 기재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후 확인을 눌러주세요.

그럼 아래사진처럼 본인 이름으로 로그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가입인데요.

가입을 하면 좋은게 우측에 보시면 '관삼물건 0'이라고 표기되어 있잖아요. 본인이 유심히 보고 있는 물건을 스크랩하여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캡처한 제 메인페이지인데요. 우측에 보시면 '관심물건 26'이 보이시죠? 제가 관심물건으로 등록을 해 놓았습니다. 관심물건 26을 클릭해 보세요.

그럼 관심물건이라는 페이지로 옮겨 집니다. 관심분류 전체로 해 놓으신다면, 검색을 눌러 주세요. 물론 소재지를 선택해서 진행해 주세요. 

검색을 하시면, 본인이 관심 등록한 내역이 쭉 뜹니다. 그래서 매각기일도 챙겨 볼 수 도 있고, 바로바로 상세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 좋은 기능입니다. 아~ 어떻게 하는거냐구요?

경매공고 탭에서 부동산 검색을 하셔도 되고, 아래 사진 가운데 보시면 그곳에 원하시는 지역 넣고 검색을 눌러 주세요. 

그럼 물건상세검색 페이지에서 우측 하단에 보시면 '관심물건등록'하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럼 팝업창으로 등록되었다는 메세지 창이 뜹니다. 그 사진은 없네요 ^^

요즘 투자라는 단어가 무슨 의미일까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투자란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돈을 대거나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이라고 합니다. 진정한 투자는 실질가치가 올라가야 합니다. 지난번에 쓴 글 기억 나시나요?

2020/06/16 - [경제이야기/일반] - 알바비 80만원이 직장인 급여 280만원 보다 더 낫지~

2001년도 80만원 받던 월급이 2020년 28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살 수 있는 진짜 돈(금)은 2001년 급여 80만원으로 19돈을 살수 있었지만 2020년 급여 280만으로는 9돈도 못 삽니다. 막연히 월급이 오른다고 좋아하고 있었죠.

결국 화폐를 들고 있는 것 자체가 손해라는 것이죠. 이익을 얻을 목적이 아니라 가치를 잃지 않을 목적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러다 보니 그런 걸 방어 할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이 있을까 찾다보니 부동산, 귀금속, 주식, 달러, 원자재로 나뉩니다. 결국 바로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주식과 달러 그리고 금과 은이 있을테구요. 현금성은 어렵지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게 바로 부동산이지 않을까 합니다.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잃지 않게 하는게 투자의 첫걸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가성비 좋은 경매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