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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일반

은행에 현금이 없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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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제가 개설한 통장만 해도 관리가 안될 만큼 많습니다.돈은 그만큼 많지 않습니다. 한번 볼까요? 농협, 신한은행, 우체국, 우리은행, 하나은행, 제일은행, 씨티은행, 카카오뱅크, 케이뱅크이고, 증권사는 유안타증권, 키움증권 입니다. 10개의 금융권을 이용하고 있는요. 이거 다 사용하는 은행이냐고 물어보신다면 '네' 케이뱅크만 빼면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국민은행 계좌개설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난번 우체국 계좌개설하면서 느낀점이 은행에 돈이 없어서 그러나? 라고 말씀 드린 적이 있는데요. 뭔가 출금제한이 많습니다.

2019/08/19 - [경제이야기/일반] - 우체국 통장을 개설하면서....

우체국 통장을 개설하면서 1일 한도출금액이 30만원이라는 소리에 어이가 없었는데요. 1억 입금했다가 30만원씩 찾을라면 아주 가관일 겁니다. 그런데 그런 일이 다른 통장에서 벌어졌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신한은행이 안전하다고 해서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돈을 신한은행에 넣었더니 오랫동안 쓰지 않은 통장이라 이 계좌도 한도계좌라고 하여 출금제한이 되었습니다. 일정 금액이상 출금이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도계좌를 없애려면 신용카드 100만원 이상 사용하던가? 급여를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한도계좌도 2단계라 좀 복잡하더라구요. 


하루 30만원이면 기존에 있던 돈과 급여까지 넣어두면 돈을 찾는데 한참 걸릴 것 같았습니다. 마침 신한카드를 하나 만들어 1단계 한도계좌는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한도계좌 풀고 국민은행가서 통장하나를 더 만들 예정입니다. 한도계좌 2단계는 어떻게 푸어야 하는지 그것도 한번 같이 문의 하려구요.


그런데 좀 웃긴게 별의 별 핑계를 되면서 통장출금에 제한을 둡니다. 예전엔 그냥 보통 예금 통장 만들러 왔다면 신분증 주면 바로 만들어 줬는데요. 지금은 재직증명서를 발급해서 가나, 실질적인 급여가 찍히기 전까지는 한도계좌로 묶입니다. 그리고 출금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선 이상한 노력들을 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은행에 현금이 없는게 아닐까 합니다. 들어오는 돈에 대해선 입금제한을 하지 않으면서 왜 출금제한만 하는 건지 도무지 알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금융권을 좋아하지 않지만, 불안한 요즘입니다. 베일인이나 뱅크런에 대비를 하기 위한 건 아닐까 또 뇌피셜을 펼쳐봅니다. 

요즘 같이 은행이자가 없을 땐 그냥 찾아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고정지출되는 돈만 은행에 넣어 놓고 나머지 돈은 달러로 환전을 해서 보관을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가 현재 가계부채로 골머리 앓고 있는데요. 이건 곧 은행의 부담일텐데... 좀 위태로워 보입니다. 원래 금고를 살까도 생각했었는데 놓을 때가 적당치 않고 곧 이사도 갈 텐데 굳이 물건을 더 들이고 싶은 마음도 없거든요. 

씨티은행과 제일은행에 있는 예금은 괜찮다고 해서 그대로 넣고 있긴 한데 농협에 부은 청약저축은 거의 1,000만원이 묶여 있네요. 이건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요. 예전에 은행이 안전하고 이자도 줘서 바로바로 넣어 뒀는데 요즘같이 출금 제한까지 하는 걸 보면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 같아요. 베일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웃긴게 지들은 수익 났을 때 우리 한테 수익금을 나눠준적도 없으면서 손해만 떠 앉으라는건 아주 고약학 사채업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은행이 계속 좋은 이미지로 광고를 해서 그렇지 이자와 수수료로 돈장사하는 사기업일 뿐입니다.  게다가 이 대출이란 시스템이 좋은 제도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안에는 누군가가 대출금을 갚으면 누군가는 파산하는 시스템이입니다. 사는쪽과 죽는 쪽이 반드시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내가 빚을 갚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네가 돈을 갖지 못해 나 대신 죽어야 한다는 것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누군가 죽어야 돈을 버는 시스템인데요. 아마 이 시스템이 크게 한번 또 작동할 때가 됐나봅니다. 각자 잘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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