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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요즘 타이어 바람은 이렇게 넣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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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요즘 자꾸 자동차 계기에 타이어 공기압이 낮다는 메세지가 뜨는 겁니다. 저는 빵구가 났나 싶어서 발로 눌러 보는데 괜찮더라구요. 혹시나 실빵구 난건 아닌가 싶었는데 며칠 타고 다녀도 괜찮더라구요.


그럼에도 계속 에러 메세지 떠 있는게 신경 쓰였는데 세차장에 갔다가 공기 넣는 기계가 있어서 바로 넣어 봤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계기판에 이런 메세지 알려주는게 없어서 그냥 타고 다녔는데 좋은차?를 타고 다닐수록, 새차 타고다닐수록 좀 귀찮은 일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안전을 위해선 감사합니다. 


처음 해보는거라 좀 당황했습니다. 일단 바람 넣을 타이어를 기계 가까이 주차 합니다. 이후 공기압을 넣는데요. 이게 좀 웃긴게 공기압을 얼마나 해서 넣어야 하는지 몰라서 좀 당황했습니다. 원래 차에 공기압이 얼마라고 표기가 되는데 에러 메세지가 나오니까 그냥 공기압이 낮다고만 표기 되어서 혹시 나오는게 없나 싶었는데 없습니다. 결국 인터넷을 쳐보니 k5는 35psi를 넣으라고 하네요. 사용 방법은 나와 있는데요. 

기기 앞에서 서서 일단 35psi를 '+', '-'를 눌러 설정하고 타이어로 호스를 가지고 갔습니다. 타이어 바람 넣는 커넥터에 뚜껑을 열고 호스를 물리려고 하는데 물려지지 않네요. 저는 그냥 자전거 바람처럼 넣을려고 했는데 그렇게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나 한참 고민했는데요. 그냥 그 호스를 타이어 커넥터에 물리면 자동으로 바람이 차더라구요. 바람이 많이 빠져서 자동으로 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여튼 그렇습니다. 


한번에 쭉 차는건 아니구요. 콤프레샤가 한바퀴 돌면서 한번 채워주고 쉬었다 한번 채워주고 이렇게 반복해서 채워주더라구요. 35psi를 넣었는데도 공기압이 낮다는 메세지가 나와서 37까지 더 넣었는데요. 이 센서가 좀 늦나 보더라구요. 37깔지 채우니 35psi라고 늦게 올라오더라구요.


k5 하이브리드는 4바퀴 다 32psi이네요. 결국 차를 한쪽에 주차한 후 바람을 뺐는데요. 커넥터 안에 보면 동그란 원 안에 원기둥이 하나 튀어 나왔는데요. 그 녀석을 열쇠로 눌러 빼줬습니다. 대충 채워진 타임 생각해서 한번 빼니 34psi까지 빠지더라구요. 한번 더 해서 32psi까지 맞추었습니다. 


바람은 항상 엔진오일이나 카센터 갈 일 있을때만 넣었는데요. 직접 넣어보니 신기하더라구요. 이것으로 자동차 바람 넣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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