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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은행 스토리/실질적인 STORY

학점은행 컨설팅, 대행업체, 플래너는 믿을 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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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웰라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학점은행으로 전공을 바꾸거나 부족학 학점을 채워 자격증 취득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8/03/03 - [학점은행 스토리/실질적인 STORY] - 학점은행으로 터닝포인트 만들자

오늘은 학점은행 컨설팅기관 또는 대행업체 플래너에 대해 알아볼게요. 제가 학점은행 할 때도 인터넷에 학점은행 광고가 스팸메일처럼 쫙 깔려 있었습니다. 처음 접한 저에게는 사실 바캉스 시즌 때처럼 호객행위로 밖에 안보였습니다. 괜히 사기당하는 것 아닌가 싶었습니다. 당시 학점은행 사이트에 가도 자리잡기 전이기에 혼란을 빗는 경우도 많아 혼자서 학점은행으로 진행할 때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사설 컨설팅 업체를 찾아봤고, 저도 플래너가 관리해 주는 기관에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런 사설기관을 믿을 수 있는가?라 묻는다면 'yes'입니다. 물론 그 중에 문제가 있는 기관도 있지만 조금만 검색해보면 대행기관의 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의심이 많아서 예전에 사설기관을 샅샅히 찾아다녔죠. 우선 대행기관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 저는 플래너가 학습자 스케줄을 관리해 주는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관에서 진행했습니다. 먼저 컨설팅업체를 찾을 때 요령은 인터넷 쇼핑하고 비슷합니다. 관심이 가는 사설기관 홈페이지 또는 카페에 가서 등록된 게시글을 보시고 얼마나 오랫동안 해왔고 얼마나 많은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몇년동안 걸쳐 했다는 것은 적어도 사기성 카폐는 아니라는 것이죠. 또한, 축적된 데이터가 많아 수업과목 선정시 팁과 정보를 얻을 수도 있고 다양한 대학교 수업도 가능합니다. 게다가 수업료도 개인이 신청할 때보다 더 저렴합니다. 이렇게 홈페이지를 여러군데에 컨설팅을 받습니다. 요즘엔 카톡으로도 진행하기에 문의 하고 비교한 후 진행하시면 됩니다.    


예전에 제가 사설기관으로 진행 한 곳은 수업을 진행하기전 자신의 전공에 따른 학사 스케줄을 전체적으로 점검해줍니다. 학사학위 스케줄이 대략 1년 6개월로 잡히면 어떻게 진행해야 최적의 경로로 알려줍니다. 자신의 수강스케줄, 독학사 시험, 자격증 시험 접수날과 놓치기 쉬운 부분을 챙겨줍니다. 시작되는 시점에 문자를 넣어주고, 학점인정기간이면 필요한 서류와 등록방법에 대해서도 문자를 보내 줬습니다. 물론 개인마다 자신의 스케줄을 관리하지만 더블체크 해주기에 실수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대학별 강의는 수업별 특징과 이수방법, 난이도 등에 대한 정보, 이전 학생들의 후기도 있어 강의 듣는데 꽤 유용합니다. 전체적으로 숲을 보여주고 이후 나무 하나 하나 설명해주고 누락되지 앟도록 관리 해 준다고 해야할까? 학점은행을 진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명 아다리를 잘 맞아야 합니다. 학점인정을 받고 바로바로 시험을 봐야 할 경우 시험날짜와 인정날짜가 맞지 않아 시험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기도 합니다. 처음하는 학습자분들이 그런걸 일일이 다 맞춰서 한다는 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시간이 급박하게 학위 수열를 받아야 할 분들에게 꼭 필요합니다. 이렇게 다 관리해 주시기에 따로 학점은행에 문의 할 필요조차 없지만 만에 하나라는 말이 있듯이 모든 최종 점검은 학점은행에 하시기 바랍니다. 

학점은행 홈페이지에 가서 자신의 컨설팅 받은 학사 과정에 이상이 없는지 인터넷으로 문의글 남겨 놓으면 상담사가 학위 스케줄 하기 전에 최종 확정을 내려줍니다. 이대로 진행하면 학위 수여하는 데 이상없습니다.라고 하면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혼자 진행하실 경우에는 자신이 만들어 놓은 로드맵을 올려서 이상여부를 학점은행 홈페이지에 최종점검 받으셔도 됩니다. 제가 타전공 연계로 '정보통신공학'을 진행할 때는 저는 제가 혼자서 설계 한 후 학점은행 홈페이지에 제 로드맵으로 진행하면 학위나오는데문제 없느냐고 하니 학위 수여 받는데 이상없다고 회신받았습니다.

다만, 학점은행과 사설기관의 차이라고 하면 학점은행은 세세하게 어떤과목이 어떻다라던가 어떤 자격증은 취득하기 좋고, 어떤 자격증이 유용하다거나 또는 독학사 시험과목은 어떤게 쉽고 도움이 된다는 말은 해주지 않습니다. 최종 학점인정과 학위 수여요건이 충족하는지 사전 점검정도 제공 합니다. 따라서 컨설팅이나 플래너로 진행할 때나 혼자 독학으로 진행할 때는 사전에 반드시 점검 받고 시작해야합니다. 저도 그래서 1과목 날릴 뻔한 적이 있었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학점은행 사설 컨설팅 기관이나 플래너 대부분 믿을만하다. 그래도 자신이 진행할 기관을 2~3개 비교(각 홈페이지를 참고) 한 후 결정하세요. 그런 다음 전체적인 학위 스케줄 및 학점 이수 방법이 나오면 이후 학점은행 홈페이지에 최종 점검 받으세요. (혼자 하는 분은 자신이 설계한 학점은행 학점 이수 방법을 학점은행 홈페이지에 점검 받으시면 됩니다.) 이후 설계된 학위 스케줄되로 진행하시면 된다는 것.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강의 들을 때나 독학사 2단계 전공시험 볼 때 어는 과목으로 진행할지에 대해 감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평가인정학과정, 또는 시간제수업을 제공하는 기관에서도 컨설팅을 해주시니 그곳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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